남자들이 담벼락 데이트 신청을 하고 여자들이 선택한 데이트에서, 미스터 백김과 데이트하는 10기 정숙과 10기 영자의 영상이 게시 3일 만에 12만 9천 회(13일 현재)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미스터 백김은 10기 영숙이 나오기를 바랐는데 예상 외의 인물들이 자신을 선택하여 당황했다. 2대 1 데이트를 하며 10기 정숙은 속에 담았던 서운한 감정을 미스터 백김에게 쏟아 냈고, 미스터 백김은 당황하면서도 유려하게 대처하여 10기 정숙의 마음을 풀어주었다. 차량에 오르면서부터 폭발한 이들의 대화는 다음과 같았다. 미스터 백김 : 원래 이 차가 내차가 아니야 10기 정숙 : 그럼 뭐야? 미스터 백김 : (이 차는) 누나가 예전에 타던 차고 (내 차는) 이번에 엔진이 망가졌어 10기 정숙 : 갑자기? 미스터 백김 : 응..괜찮았.. 10기 정숙 : 주인 닮아가나? 갑자기 통풍오고 하하하 엔진 안 좋아지고 미스터 백김은 쓴 웃음을 짓는다 (중략) 10기 영자 : 와 벌써 마지막 날이에요. (중략) 미스터 백김 : (10기 영자를 가리키며) 약간 느낌이 중년부부와 큰 딸을 데리고 밥먹으로 가는 … 10기 정숙 : 하하하하 10기 영자 : 무슨 소리야 10기
‘나솔사계’가 시청률-화제성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 9일(목)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0기 정숙이 ‘울분의 밤’을 보낸 뒤, 다시 미스터 백김에게 직진하는 모습이 펼쳐지는가 하면, 미스터 배와 16기 영자가 ‘오늘부터 1일’을 선언하는 듯한 과속 로맨스를 보여줘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2.7%(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3.2%까지 뛰어올랐다. 또한 ‘나솔사계’의 타깃 시청률인 ‘남녀2049’에서도 1.9%를 찍었으며, ‘최고의 1분’은 10기 정숙이 미스터 백김과 1:1 대화를 하며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하는 부분이 차지했다. 아울러,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 차트 ‘TV 비드라마 화제성’에서도 2위에 오른 ‘나는 SOLO’(나는 솔로)에 이어 5위에 랭크되면서 ‘쌍끌이 인기 행진’을 과시 중이다. 특히, OTT 넷플릭스 인기 차트에서도 ‘오징어 게임2’를 꺾고 정상(1월 4일, 5일 기록)에 오른 만큼, 매주 초대박 시청률과 화제성을 발휘하고 있
9일 방송된 경북 영주시 무섬마을 돌싱민박은 담벼락을 사이에 두고 남자들이 "나 ooo인데..."를 외치면 여자들이 담장 위로 얼굴을 내미는 여자들의 선택으로 시작했다. 미스터 박과 10기 영숙과 22기 영숙 미스터 박이 첫 번째로 등장했는데 미스터 박은 10기 영숙을 원했다. 10기 영숙은 불쑥 담장에서 솟아 올라와 미스터 박의 외침에 응답했다. 그런데 22기 영숙도 담장 위로 얼굴을 내밀었다. 10기 영숙은 "마음에 쐐기를 박든지 확인하든지 하면 되겠다. 당연히 1대 1 데이트에서 정리하면 되겠지" 했는데 22기 영숙이 미스터 박을 선택하는 바람에 "솔직히 별로 기분 안 좋고 불편했다"라고 했다. 그리고 계속해서 본인이 미스터 박을 선택하고 미스터 박에게 선택받지 못 한 것을 마음에 두었다. 22기 영숙은 "어제 얘기할 때 티키타카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고 나중에 칭타오 같이 가서 마시자고 오늘도 또 이야기 하더라고요"라며 "뭐지 플로팅인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미스터 박을 선택했다. 복잡해 진 담벼락 아래 두 여자 담벼락 아래서 이야기를 하던 10기 영자는 갑자기 10기 정숙에게 '미스터 백김에게 가겠다'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여기서 갑자기?"라며 1
3일만에 17만 회 조회 지난주 방송되었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93화 돌싱특집 7회차 중 10기 정숙이 눈물을 쏟는 영상이 화제다. 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돌싱민박_사라져! 아니 사라지지마! 백김 마음을 보여줘! 아니 보여주지마!” 영상이 업로드 3일만에 17만회가 조회되었다. 대혼전의 15분 전체 15분인 이 영상은 22기 영숙이 혼자 빈방에 있는 10기 정숙을 위로하기 위해 찾아와 술자리를 시작해서 미스터 백김이 우는 10기 정숙을 보고 어쩌지 못하는 부분까지의 대혼전을 그리고 있다. 10기 정숙은 미스터 백김이 고춧가루를 준다는 말과 어깨동무 플러팅에 마음이 흔들렸는데 미스터 백김이 10기 영숙에게 가버려서 서운했고 울음까지 터트렸다. MC 데프콘의 말처럼 “속썩이는 남편” 같은 자세로 어쩌질 못하는 미스터 백김의 모습과 10기 정숙의 눈물에 대해 누리꾼들은 댓글창에 이들의 심리를 다각도로 분석했다. 10기 정숙이 이해 된다. heejoo0624 는 “나는 정숙 이해되는 게 정숙은 민박 들어올 때부터 본인이 여자들 중에서 제일 나이가 많다는 걸 알게 된 뒤로 계속 감정이 안좋았음 남자들한테 자신이 인기없다는게 느껴
영상 바로 보기 차원이 다른 K히어로 물 K 드라마가 세상을 평정하고 있다는 말이 허황된 과장이 아님을 증명하는 드라마가 있다. 2023년 8월 9일 ~ 2023년 9월 20일에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한 강풀 원작, 강풀 극본, 박인제 박윤서 감독의 무빙이다. 무빙은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류승범, 김성균, 김희원, 문성근,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 양동근, 김신록, 박희순 등 초호화 배역에 드라마가 강한, 전세계 어디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액션 히어로 물이다. 수천억 원을 형편 없는 줄거리와 납득하기 어려운 캐릭터와 CG에 때려 붓는 요즈음의 미국식 히어로 물과 비교 불가의 어른스러움을 보여주는 드라마다. 한 편 한 편이 영화로 개봉해도 될 정도의 완성도를 갖고 있다. 강렬한 드라마, 삶, 끈적한 연기가 살아 숨쉬는 무빙은 그래서 공개 당시부터 화제였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종합 화제성 1위가 되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디즈니 플러스 최다 시청 시간 기록을 갈아치웠다. 1년 후 안방에서 무료로 방영 죽은 제갈량이 산 중달을 달아나게 한다는 말처럼 ‘무빙’은 12월 22일 일요일부터 MBC를 통해 다시 방송되고 있는데 닐슨코리
2023년 10월 11일 방송되기 시작한 17기 나는 SOLO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옥순의 근황을 소개한다. 그녀는 세종시 부강면에서 흑염소를 키우며 직접 가공까지 하는 세종 매포흑염소의 대표이다. 출연 당시 모두의 예상을 뛰어 넘는 직업으로 많은 화제가 되었다. 본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17옥순은 "소개팅을 몇 번 했으나 현재 만나고 있는 분은 없습니다"라며 아직 솔로라고 말했다. 방송 출연 1년이 지난 지금 그녀의 일상과 생각을 들어 봤다. <나는 SOLO> 출연 이후 어떻게 지내고 계시나요? 근황을 들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방송 출연 후 변화된 삶의 환경으로 1년간 바쁘게 지냈던 거 같습니다. 찾아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지나가다가 알아봐 주시기도 하셔서 쑥스럽기도 했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꾸준히 일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현재 운영 중이신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사업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나 비전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방영 시기에 찾아주시고 연락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바쁜 나날을 보냈으나 현재는 안정되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 해외에 간 적이 있습니다. 그때 낯선 곳에서 우리나라에서 흔히 보던 맥도날드, 버거킹, 스타벅스
대부분 솔로 어제(18일) 23기 막차특집 최종 방송 후 11 명의 출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었다. ㈜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로 스트리밍된 라이브 방송에서 이들은 각자 근황을 소개했는데 위아더 월드 영철은 회사, 운동, 집으로만 살고 있고 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기억을 오래 유지하고 싶어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또한 “혹시 어느 정도 사람들이 나를 알아보는가” 궁금해서 번화가에 일부러 나가봤는데 많은 사람들이 알아 봐줘서 좋았다고. 그는 현재 솔로인지 연애 중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개인 목표는 내년에 “결혼을 하거나 결혼 약속을 잡는 것” 이라고 말했다. 순자, 상철, 옥순, 영자, 영수, 영식은 모두 솔로라고 밝혔다. 영숙은 방송 중에 애인이 있는데도 출연했다는 풍문이 돌았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며 여전히 솔로라고 말했다. 광수는 연애 중 광수는 솔로나라를 나와서 현실로 돌아오자마자 심리상담을 받았다. “무엇 때문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게 되었는지” 심리상담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고쳐 나가고 있으며 현재 행복한 상황이라고 했다. 또한 11명 출연자 중 유일하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여자친구가 있다며 화면을 향해 “사랑
10기 영자와 미스터 황의 데이트 경북 영주에서 나솔사계 다섯 번째 시간, 여성들의 선택에 의한 데이트가 시작되었다. 차 안에서 미스터 황은 “우당탕탕 푼수 같은 모습을 좋아한다”고 고백하자 10기 영자는 기분이 좋아진다. 식사하면서 미스터 황은 6개월 만에 결혼한 이야기를 영자에게 들려줬다. 본인의 결벽증도 문제였다고 말한다. “자신이 한말에 대해 10년은 지켜야 된다”는 생각으로 결혼 생활을 유지했던 것. 그러나 미스터 황의 결혼 생활은 오순도순 밥도 먹고 하는 정상적인 것은 아니었다. 살 닿는 것은 뱀 같다 10기 영자는 “체력의 한계를 느끼는 도전”에 재미를 느끼는 중이라고 했으나 미스터 황은 땀나는 걸 싫어하며 땀에 대한 생리적 혐오감이 있었다. 두 사람은 음식 등 소소한 것들이 서로 맞지 않았는데 결정적인 차이는 플라토닉 러브에 있었다. 미스터 황은 몸에 살이 닿는 것을 싫어했다. 스킨십은 “뱀이 자신의 몸을 만지는 느낌”이라고 말해 10기 영자를 놀라게 했다. 10기 영자는 이야기를 들을수록 생각이 많아졌다. 속마음 인터뷰에서 10기 영자는 “미스터 황님 같은 경우는 처음이라 과연 포용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한다. 그러나 “안 될 건 없다”라
윤석열 대통령의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와 국회 계엄 해제 결의 후 촉발된 대규모 탄핵 시위가 1차 국회 탄핵 표결일인 12월 7일부터 전국적으로 펼쳐졌다. 많은 MZ 세대들도 대통령 탄핵 시위에 참여하면서 2016년 말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시위 때와 확연히 다른 시위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7일, 8일에 국회 앞 거리와 전국에 등장한 위트와 유머가 넘치는 다양한 깃발은 8년 전과 눈에 띄게 달라진 시위 문화를 보여준다. 스타워즈 저항군 서울 지부 7일 국회 인근 ‘스타워즈 저항군 서울 지부 깃발’이 나부겼다. reddit 등 해외 SNS에도 소개되었고 국내 언론에서도 대표적으로 소개되는 해학 넘치는 시위 깃발이다. 영화 스타워즈는 1인 독재 체제로 움직이는 제국군과 이에 저항하는 은하연합 공화제 지지파의 전쟁이다. 영화에서는 공화파를 선한 집단으로 묘사하며, 광선검을 사용하는 주인공들인 제다이 역시 공화파의 일원이다. 이런 맥락에서 서울에 한글로 씌어진 스타워즈 저항군 깃발이 등장한 것은 풍자이면서 강한 탄핵 메시지를 담고 있어 시위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정천 작가의 '하오문(下汚門)의 절대검신' 이외에도 각종 덕후들의 깃발이 7일~8
달밤의 1 순위 데이트를 마치고 나서 1순위 데이트를 하고 돌아온 영철은 마음이 바뀌었다고 남자 동료들에게 털어놓는다. "오늘의 대화를 통해" 마음이 바뀌었고 영철은 "영숙이 아니라"고 선언한다. 잠시 후 남녀가 함께하는 공용 거실에서 맥주를 마실 때 영철은 순자 앞에서 "내일은 뛰지도 않고 나시도 안 입을 거라"고 말해서 순자를 웃긴다. 영철은 정말 각오를 단단히 한 듯 어제 말한 순자의 지적을 다 받아들인 것이다. 순자는 크게 웃었다. 순자와 영철의 1대1 대화 영철은 영숙과 순자에 대해 각각 51대 49의 마음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데이트 중 영자와 맞지 않는 부분을 발견했으며 순자와 대화를 해봐야겠다 결심한 것 . 그러나 순자는 자신이 49라는 것에 대해 기분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MC 들은 영철이 일대일에 약하다고 평가했다. 옥순을 선택한 사람은 많았다. 공용 거실에 모인 상철, 영수, 영철이 옥순과 광수를 앞에 두고 옥순을 선택한 사람들이 많았다고 이야기한다. 광수는 이 말에 다소 시무룩해진다. 광수는 옥순에게 데이트를 하며 "옥순을 1픽으로선택한 사람은 자기밖에 없다"고 여러 번 이야기 했었는데 함께한 동료들은 그건 가스라이팅이라며 광수를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