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XMAGE 어워드 2024 시상식 및 연례 전시회'가 11월 27일 선전 씨월드 문화예술센터(Shenzhen Sea World Culture and Art Centre)에서 열렸다. 많은 사진 예술가, 미디어 관계자, 수상자,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대회 수상작 발표를 보기 위해 현장에 모여 이 성대한 행사를 지켜봤다. 허강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CEO는 연설에서 "오늘 밤 수상자들에게 따뜻한 축하를 전하고 모바일 이미징 시대의 크리에이터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다"면서 "또한 화웨이 XMAGE 사용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화웨이 XMAGE를 삶을 기록하는 도구를 넘어 사람들 간의 정서적 소통을 위한 다리로 발전시켜 주셨다"고 말했다. 화웨이 XMAGE 어워드 2024 시상식: 모바일 이미징 시대에 바치는 헌사 2017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이어지고 있는 XMAGE 어워드에는 17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 사용자가 참가하고 있다. 1회 어워드 이후 지금까지 약 500만 점 가까운 작품이 출품되면서, 이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모바일 이미징 이벤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화웨이 XMAGE 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7∼36주 사이 임신부를 대상으로 백일해 예방접종 무료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감염된 사람이 기침, 재채기 등을 할 때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전염력이 강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올해 백일해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상황에서,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큰 1세 미만 영아 등 고위험군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중 백일해 예방접종을 하면 태반을 통해 신생아에게 보호 항체를 적절하게 전달할 수 있고, 영아기 백일해 발병률과 사망률이 크게 줄어든다"라며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일해로 인한 중증 합병증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생후 2, 4, 6개월에 빠짐없이 접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7∼36주 사이 3기 임신부는 디프테리아·백일해·파상풍(Tdap) 접종이 적극적으로 권고되고 있다. 구는 금천구에 거주하는 27주에서 36주 사이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금천구 보건소 4층 예방접종실에서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 대상 임신부는 신분증과 임신 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단, 기저질환이 있는 산모는 다니는 병원에서 백신
제177화 23기 다섯 번째 이야기는 여자들의 2순위 선택과 남자들의 속마음 1 순위 심야 데이트로 이루어졌다. 데이트 전 마음이 흔들리는 남자들 여자들의 2순위 선택에서 한 표도 받지 못한 영식은 답답한 마음에 여자 숙소를 찾아가 순자를 찾는다. 순자의 "너의 1픽은 누군데?"라는 질문에 "모르겠어. 나도 복잡하니까"라고 영식이 답한다. 한편 모두에게 "다 잘해주기 때문에 2 픽이 많았다"며 여러 여성에게 2순위 선택을 받은 영철은 착잡해 했다. 공용 거실에서 동료 남성들로부터도 이런 지적을 받자 "내가 연애를 가지고 동생들에게 충고를 들을 줄이야" 라며 영철은 탄식했다. 영철의 3대 1 데이트 김천의 유명 저수지인 연화지 근처에서 네 사람은 데이트를 했다. 그러나 분위기는 어색했다. 순자, 영자, 영숙을 자신의 차에 태우고 데이트를 나갔는데 영자와 영숙은 하룻밤 사이에, 1순위로 선택했던 영철을 2 순위로 바꿨다고 했다. 영자는 영철이 1 순위였는데 그 사이에 다른 사람이 내 마음속에 치고 올라와서 바뀌었다는 것. 순자도 영철을 1 순위로 얘기하자니 가진 정보가 별로 없다고 느꼈다는 것. 영철은 이런 말을 들으며 "내가 안일했네"라며 반성했다. 특히 영자
최종 선택 27쌍 문자 통보 23일 토요일에 열렸던 서울시 버전 “나는솔로” 한강 in 설렘 행사에 100명이 참여 했고 오늘 최종 커플이 된 27쌍에게 문자 통보를 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행사에 참여했다가 문자로 최종 커플에 선택된 여성 참가자 강 모씨는 “선정되었을 때 기분이 좋았고 단순히 재미로만 나가는 게 아니라서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커플매칭까지 돼서 너무 기뻤다. 내일 그 분과데이트 약속을 했는데, 앞으로가 너무 기대된다”라며 행사에 만족을 표시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 만족도 높아 서울시는 내년에도 민관 협업을 통한 미혼남녀의 만남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 행사는 높은 관심 속에 지난 10월 21일(월)부터 11월 8일(금)까지 참가자 모집을 진행했으며, 최종 100명 모집에 3,286명이 신청해 약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는데, 한 참가자는 관공서의 정보 접근권이 바탕이 되어 참가자의 신원을 보장한 것이 흥행의 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데이트비 30만원 지급 23일 행사는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진행되었는데 연애 코칭을 시작으로 한강 요트체험, 레크리에이션 게임, 1:1 대화, 칵
출연자들이 공용거실에 모여 노래방 잔치를 벌였다.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둘째 날 밤, 첫 데이트를 마치고 온 출연자들이 영철의 주도로 휴대용 노래방 기기로 가요 대잔치를 벌이는 모습이 풀버전으로 올라왔다. 자발적으로 처음 노래를 하겠다고 마이크를 잡은 사람은 광수였다. 광수는 다소 높은 키의 노래를 소화하느라 버거웠지만 열창으로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는 역할을 했다. 그가 부른 노래는 빅마마의 “체념”이었다. 두 번째는 옥순이었다. 옥순은 제이의 831 8을 불렀다. 노래제목 831 8은 I LOVE YOU 가 8개의 알파벳 3개의 단어 1개의 의미를 담고 있는데 이것이 8(가로로 뉘이면 무한대를 의미)처럼 무한하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 번째 순서는 영식이었다. 영식은 하동균의 “그녀를 사랑해 줘요”를 호소력이 있는 표정(?)으로 불러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네 번째는 허각의 대표곡 “행복한 나를”을 부른 영숙이었다. 다섯 번째, 영수는 24년 전 명곡 CB MASS의 “진짜”를 랩으로 소화하여 좌중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으며 특히 현숙은 영수의 색다른 모습에 신나하며 크게 호응했다.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이들의 모습을 본
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 영식과 순자의 산책 대화 중 미방분이 업로드 되었다. (유튜브 영상 바로 가기) 2일차, 남자들이 대문 앞에서 외치고 여성들의 선택에 의해 만들어진 저녁 데이트 후, 순자와 영식은 긴 시간 산책하며 이야기했다. 영식은 산책 중 길 옆을 지나가는 고양이에게 눈길을 주며 관심을 보였는데 그가 유기묘를 입양해서 키우고 있었기 때문이다. 침대보를 두세 달에 한번 가는 이유 “고등어(얼룩 무늬 털) 한 마리와 치츠(갈색 털) 한 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장난 아니야 우리 집에 있는 소파 다 뜯고, 소파를 세번 바꿨어”라며 고양이와 같이 사는 이야기를 순자에게 들려줬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순자는 ”그 정도로?”라며 놀라워 했다. “침대보는 두세 달에 무조건 새 걸로” 사는 이유도 고양이들이 긁어대서 보풀이 일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순자가 “스크래쳐가 있어도?”라고 묻자 영식은 “애들이 그냥 버릇이 잘못 들었어”라며 웃었다. “아빠가 너무 오냐오냐 키웠네”라며 순자도 웃었고 깨물면 어떻게 하냐는 순자의 질문에 영식은 “깨물리는 거 다 받아줬어. 손가락에 구멍 뚫리고”라며 답해서 의외의 너그러운 면모를 보였다. 순자님이랑 있을 땐
아침, 연인과 함께 배를 타고 출근을 하거나 늦은 밤 차를 버려두고 한강을 따라 함께 퇴근하는 한강 유람선 데이트가 일상이 될 수도 있는 한강버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출범을 했다. 경남 사천 에서 ‘한강 버스’ 진수식이 열렸다. 11월 25일(월) 오후 12시 50분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및 한강버스 운영 사업자인 (주)한강버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수식이 배를 건조한 은성 중공업 앞바다에서 열렸다. 한강버스는 쌍동선 형태의 모습으로 한강에서 속도감 있게 운항하면서도 항주파(선박이 항해하면서 생기는 파도) 영향은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하면서, 잠수교도 통과할 수 있도록 선체의 높이를 낮게 하였다고 덧붙였다. 진수식에서 공개된 2척의 선박은 해상 시험 및 시운전 등을 통해 선박의 기능과 안전성에 대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의 검증을 거쳐 12월까지 한강으로 인도될 예정이고, 나머지 선박 6척과 예비선박 등의 추가선박 4척도 정상적으로 건조하여 순차적으로 한강에 인도될 계획이라고 서울시 관계자가 밝혔다. 잠실~여의도 30분에 주파 한강버스의 최대 장점은 교통체증 없이 출퇴근 시간에 강남을 30분 만에 갈 수
에버랜드 ‘미리 크리스마스' 에버랜드는 로맨틱하고 낭만적인 성탄절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특별 공연을 오는 29일부터 선보인다. 이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캐럴에 맞춰 하얀 눈과 비눗방울을 흩날리며 약 30분간 행진하는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다.또한 산타마을 친구들의 좌충우돌 크리스마스 대소동 이야기를 담은 ‘베리 메리(Very Merry) 산타 빌리지’ 공연이 카니발 광장에서 매일 2회씩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산타클로스, 루돌프, 요정들과 함께 에버랜드 캐릭터들이 등장해 캐럴을 부르고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신나는 무대를 선보이고, 공연 후에는 연기자들이 고객들과 함께 사진 촬영하는 시간도 진행된다.핀란드 인기 캐릭터인 무민(MOOMIN)과 함께 하는 윈터토피아 겨울축제 오픈을 기념해 에버랜드에는 개막일인 12월 6일부터 사흘간 산타 종주국인 핀란드에서 온 진짜 산타가 나타난다. 핀란드 북부 로바니에미 산타마을에서 방한한 전 세계 단 한명뿐인 공식 산타클로스가 고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기념품을 선물한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크리스마스 마켓 팝업 인천 중구에 있는 파라다이스시티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크리스마스 럭셔리 기차
살롱문화 확산 5년 전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대한민국의 살롱문화가 서서히 확산되면서 젊은 MZ세대의 하나의 문화로 안착하는 분위기다. 16세기 이탈리아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살롱문화는 17~18세기 동안 프랑스에서 유행하였다. 살롱은 사교 공간이며 신분과, 성별의 차별없이 대화와 토론하는 지적인 문화 활동 공간이다. 이런 살롱이 온라인 문화에 질려버린 세대에게 어필하고 하고 있다. 학연·지연으로 얽힌 사이도 아니고, SNS로 맺은 디지털 인맥도 아니다.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여 지적인 대화를 나눈다는 살롱 문화가 현재 서울에서 재현되고 있다. 10여 전부터 있었던 독서 모임 같은 초기 살롱 문화는 이제 요리, 인문학, 글쓰기, 영화 등 점점 다양한 형태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 서초구 "양재풍류살롱" 지자체도 이런 흐름에 동참하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양재천길만의 독특한 로컬라이프스타일인 살롱문화를 즐기는 '양재풍류살롱'을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양재천길 상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봄과 가을 운영한 '양재아트살롱'에서 다채롭고 아기자기한 수공예품, 일상소품을 구경하는 재미를 줬다면, 이번 '양재풍
대덕생태공원 ∼ 행주산성역사공원 ∼ 고양한강공원 ∼ 장항습지 ∼ 일산대교까지 이어지는 한강하구 관광벨트가 완성되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한강하구 공동연구 및 경기·생태·역사 관광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이자 마지막 사업인 행주산성 수변데크길 조성 공사를 지난 2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서 발표한 이 구간은 행주 산성부터 방화대교 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750m, 폭 2.2m의 수변 데크 길이기 때문에 청춘 남녀가 산책하며 데이트하기 좋은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시 한강하구는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장항습지와 대덕생태공원 등 생태자원은 물론, 행주산성 등의 역사자원까지 두루 품은 관광자원이다. 그러나 지난 50여 년간 한강하구는 군사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군 순찰로로 사용되어 시민들의 접근이 어려웠다. 군 병력이 철수한 이후 고양시는 방치돼 있던 막사 3개소(장항, 신평, 행주)를 리모델링하고 순찰로 주변 정비 등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노약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 보행로를 설치해 불편했던 보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한강변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걷는 특별한 체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