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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수)

<나솔사계> 골싱특집 3회차, 국화를 향해 거침없이 진격하는 10기 영식[종합]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06화골싱특집 3회차
소설처럼 읽는 어젯밤 <나솔사계>이야기
명대사. 명장면 바로 가기
골드 + 돌싱 = 골싱특집
방송남성 출연자 : 3기 영수, 10기 영식, 14기 경수, 22기 영식
여성 출연자 : 국화, 백합, 동백, 장미
10기영식 : 당연한 거 아니야? 우리 국화가 제일 예쁜데 누굴 선택하니?
ENA·SBS Plus 27일(목) 밤 10시 30분방송
제작:(주)촌장엔터테인먼트 기획.연출:남규홍

밤 마실 신청과 여자들의 선택

27일, 106화 ‘나는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여자가 선택하는 밤 마실 데이트로 시작했다. 81년생 골드이며 한의사인 3기 영수가 등장했다. 그는 장미를 마음속에 두고 있었다. 그런데 장미가 첫인상 선택으로 영수를 선택하고 저녁을 먹으며 영수에게 여러 질문과 관심을 보였으나 영수는 마음과 다르게 무뚝뚝한 태도를 보였었다. 네 명의 여성들이 모여 있는 방문을 열고 얼굴을 내밀며 “나랑 데이트 가자”라고 영수가 말했다. 장미는 조금 전 영수의 태도가 못마땅했는지 일어서질 않았고 대신 백합이 3기영수를 따라 나섰다.

 

 

3기 영수를 선택한 백합

영수는 다시 한 번 방쪽으로 고개를 내밀면서 장미가 나오기를 바랬으나 장미는 영수를 바라볼 뿐 움직이지 않았다. 이런 모습을 본 백합은 표정이 좋지 않았다. 백합은 3기 영수의 자기소개를 들었을 때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취미활동도 그렇고 저는 약간 집순이거든요.”라며 자신과 반대의 스타일인 3기 영수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었다고 했다.

 

10기 영식을 선택한 국화

두 번째 등장한 사람 사람은 10기 영식인데 86년생 돌싱이며 외국 기업에서 영업직으로 일한다. 그는 국화가 나오기를 바랐다. “가장 아름다운 분이라고 생각해서 알아보고 싶다”고 했다. 그는 거실 방문을 열고 국화를 바라보며 나오라고 했으나 여자들이 움직이지 않자 5초 만에 문을 급히 닫아버리고 떠났다. 여성들은 “선택을 안 했어?”라고 서로 물었는데 국화는 선택한다면서도 5초 만에 가버린 영식을 뒤늦게 알아채고 서둘러 문 밖으로 나갔다. 국화가 다급하게 “영식아! 가자!”라고 외치자 “아 정말?”이라며 국화를 반겼다. 10기 영식은 국화가 신발이 없다고 하자 숙소 여기저기를 뒤져서 신발을 끝내 찾아서 대령했고 함께 숙소를 걸어 나오면서 국화의 머리카락을  만지고 목도리까지 둘러주며 국화가 추위에 떨지 않도록 했다. 영식은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표정을 감출 수가 없었어요. 경력자다 보니 지난번 10기처럼 행동하지는 않겠다 결심했지만 국화가 선택한 순간 본모습이 나와버렸다”고 했다.

 

14기 경수를 선택한 두 여자

81년생 골드이며 야구 선수 트레이너인 14기 경수는 국화를 맘에 두고 있었다. 국화가 영식한테 간 걸 모르는 경수는 방문을 열었을 때 실망한 표정을 감출 수 없었다. 첫인상 선택에 이어 이번에도 장미와 동백이 경수를 따라 나섰다. 동백은 경수를 선택한 이유는 ‘남자답고 배려도 잘하기’ 때문이었다. 음식을 함께 먹은 후 치울 때 경수가 도와주었는데 이를 눈여겨 본 장미도  “다정한 사람이 아닐까? 매너가 있는 분이라 생각이 들었다”라며 그를 선택했다.

 

 

빈 방을 열게 된 22기 영식

방에는 이제 아무도 없었다. 이 사실을 모르는 80년생 돌싱이며 금융업 법인 대표인 22 기 영식이 등장했다. 그는 백합을 원했다. “완벽하게 맞는 것 같고 조건이 다 좋고 나이도 맞고 행복하다”라고 인터뷰한 영식은 백합이 돌싱이기 때문에 장미보다 편하다고 했다. 그러나 백합은 이미 3기 영수를 따라나섰고 그를 기다리는 거실은 텅 비어 있었다. 영식은 쓸쓸하게 여성 숙소를 빠져나와 남자들의 숙소로 돌아왔다.

 

미안한 마음에, 여성들은 마당으로 혼자 걸어 들어오는 영식을 쳐다보지 못했다. 영식은 “아무도 없는 거 보고 역시나…별 생각 없었어요.” 라며 풀이 죽어 인터뷰했다. “딸이 이거 볼까 무섭네요”라고 낙담하면서도 “첫날이니까 (상처를)지워보겠습니다.” 라며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선택 후 술렁이는 민박

10기 영식은 “사계가 재밌네. 의욕이 확 생기네.”라며 세 시간 만에 뒤바뀐 여성들의 선택에 대해 재미있어 했다. 다른 여성과 달리 14기 경수가 아닌 유일하게 3기 영수를 첫인상으로 선택했던 장미는 경수로 바뀌었고, 14 경수는 국화를 원했지만 국화는 10기 영식에게 갔다. 하지만 3기 영식은 “백합이 온 순간 백합도 알아보고 싶어졌다”고 했다.

여성 숙소에서 장미가 여성들과 이야기할 때 경수는 갑자기 뛰어 들어와서 회, 양식, 고기 중 어디로 갈 것인지 장미에게 물었다. 장미는 제일 먼저 왔다고 하며 흐뭇해 있고 뒤이어 10기 형식이 여성의 숙소를 방문했다. 손을 흔들며 발랄하게 인사하며 들어온 10기 영식은 “국화야 뭐 먹고 싶어?” 라며 다가왔다. 동백이 “누나잖아!”라고 하자 누나가 어딨냐며 국화 옆 자리를 비집고 앉은 후 “뭐 먹고 싶어? 우리 뭐 먹을까?”라며 국화에게 물었다.

그런데 뒤이어 도착한 3기 영수는 방으로 들어오지 않고 문 앞에서 백합에게 물어보고 ‘회’라는 백합의 말 한마디를 듣고 그대로 돌아서 나갔다. 백합은 아쉬운 표정이 되었다.

 

국화와 영식의 데이트

 

영식은 두꺼운 패딩을 꺼내서 국화에게 씌워주고 끌어안듯이 막아주며 이동했다. 차안에서 자신의 선택 이유는 매우 간결한데 국화가 제일 예뻤기 때문이라고 직선적으로 말했다.

국화는 영식이 자기소개할 때 자신과 눈이 자주 마주 쳤는데 반대로 자신이 자기소개를 할 때는  눈을 안 보더라며 그 이유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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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영식 : 다른 좋은 사람도 있고 (경수를) 첫인상 선택을 하신 분도 있다 보니 지금은 내가 이분한테 기회가 있을까? 그래서 표정을 숨길 수가 없는 거야. 그래서 내가 알았어. 아 나 정말 하남자구나. 나 포커페이스가 안 되는구나.

국화 : 나는 몰랐어. 네가 나를 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

10기영식 : 당연한 거 아니야? 우리 국화가 제일 예쁜데 누굴 선택하니?

국화 : 하하하

10기 영식 : 나는 눈이 있잖아 키만큼 높이 달려 있어서…어 그럼.

그러면서 자동차가 덥거나 하면 히터를 원격 조정이 가능하다며 “영식 줄여줘”라고 하면 즉시 실행하겠다고 하여 국화를 웃겼다. 차가 멈추자 영식은 창문을 내리며 “바다 내음이 온다.” 라며 면 국화를 보고 웃었는데 국화가 얼굴을 내밀어 창밖을 보려하자 가볍게 손으로 머리카락을 쓸어 넘겨주는 가벼운 스킨십을 자연스럽게 했다. 차에서 내려 식당으로 들어가는 길에서도 옷으로 국화를 감싸주었다.

 

첫 데이트부터 화끈한 영식

식당에서 본격적인 데이트가 진행되었다.  술을 못하는 영식은 물을 마셨고 국화는 술 한 잔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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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영식 : 인기녀로 등극하신 그런 기분 어떠십니까?

국화 : 아니라니까.

10기 영식 : 그대여! 영식이 선택했으면 최고 우랑주인 거 모르세요? 내가 숫놈 중의 순놈인데…

국화 : 크크크

10기 영식 : 엄선에서 되게 마음에 들어서 만나는 건데.

국화 : 요거는 짠해야겠네.

영식은 대화 중간 중간 어려보인다며 어이구 애기야라고 하자 국화는 자신이 누나라고 환기시켰다.

국화 : 누나 누나.

10기 영식 : 누나 하고 싶어? 누나로 부르면 더 좋아?

국화 : 네가 자꾸 아기라고 하니까.

10기 영식 : 아니 아니 애기같이 귀여워 보여

국화 : 크 하하

두 사람이 분위기 좋게 건배를 했다.

국화 : 나는 내가 결혼을 원했지만 상대가 아닌 경우도 많았어.

10기 영식 : 이야 그런 경우가 있구나.

국화 : 결혼 생각이 없는 사람들.

10기 영식 : 갖고 싶은데.

국화 : 뭐라고?

10기 영식 : 갖고 싶은데.

국화 : 하하 알겠습니다.

10기 영식 : 저는 국화 님을 남은 기간 더 알아보고 싶습니다. 더 많은 옵션도 없습니다.

 

10기 영식은 뚜렷하게 국화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다. 자신이 돌싱인데 가능하고 잘 될 수 있냐고 물어보자 “그것은 너의 문제인 거고 나한테는 그게 문제가 아니거든”이라 답했다. 10기 영식은 “악수 한 번 해도 될까요?” 라며 손을 내밀었고 두 사람은 밝혀 웃으며 악수했다.

 

손깍지 플러팅

국화가 차량 조수석에 앉아서 갈 준비를 했다. 영식은 운전석에 오르자마자 주머니에서 숙취해소제를 꺼네 국화에게 건넸다. 그런데 한 병이 아니라 네 병을 연거푸 주며 3일치 숙취 해소제라고 하여 “너만 먹어”라고 하여 국화를 웃겼다. 장미는 영식의 어깨를 치며 즐거워했다.

10 기 영식은 상남자를 바라고 상남자가 되고 싶었던 사람인데 오늘 적나라하게 깨져버렸다고 얘기하자 국화는 아냐 아니야. 나는 본인이 하남자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더 강하다고 생각해”라고 하여 영식을 기분 좋게 만들었다. 그리고 “나 손 차갑다.”라고 하며 국화에게 손을 내밀어 손 좀 녹여달라고 했다. “운전하는데 그 정돈할 수 있는 거 아니니?”라며 과감하게 장미의 손을 잡았고 영식은 국화의 손을 부비며 손깍지까지 끼었다. “추워서 그래. 추워서. 왜 왜 왜 불편한 거 있어?” 장미는 당황스러우면서도 기분 좋으며 복잡한 표정으로 머리를 손가락으로 짚었다. 그때 차안에서 흘러나온 음악은 ‘걱정 말아요 그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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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 이건 너무 진실이야.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의미가 있어. 일어난 일은 다 의미가 있어.

음악 :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국화는 가사의 노랫말을 의미하며 왼손으로 핫팩을 만지작거리며 다른 한 손은 영식이 손을 잡고 있었다. 영식은 인터뷰에서 너무 귀여워서 손이 갔다고 했고 국화는 “표현을 잘해주는 사람을 좋아하면서도 많이 못 만났거든요? 그게 쉽지 않아요. 나이 들수록 가감 없이 표현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이 없는데(중략)오랜만에 감사하면서 좋더라고요.”라고 인터뷰했다.

 

동백, 장미, 경수의 데이트

 

동백과 장미가 경수와 함께 데이트를 나갔다. 장미가 복분자 술과 소주를 선택하고 건배를 했다. 경수는 술자리에서 말이 없었고 국화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는 것 같았다. 동백은 어려서부터 결혼을 하겠다고 노래를 불렀고 선도 많이 봤으나 시간이 지나서 골드가 되어버리고 결혼을 하지 못했다. 경수는 인터뷰에서 힘든 데이트였고 동생들 맛있는 거 사주러 온 오빠의 모습이 되었다고 했다. 가장 호감이 가는 사람이 국화였는데 나오지 않았기 때문인데 경수는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동백은 2대 1 데이트라서 하고 싶은 말을 다 못 하지 못해 아쉬워했다.

 

돌아오는 길에서 장미는 좀 전과 반대로 차량의 조수석에 앉았는데 대리기사님이 운전을 했기 때문에 장미는 또다시 경수 옆자리에 앉지 못했고 뒷자리에서 동백과 경수가 나란히 앉았다.  장미에게 뭔가 일이 안 풀리는 모양으로 돌아갔다.

 

22기 영식의 절치부심

22개 영식은 숙소에 혼자 있다가 운동복으로 옷을 갈아입고 달리기를 시작했다. “저는 백합 님께 분명한 의사 표현을 할 거예요.”라며 각오를 다졌다. 달리기는 일종의 극히 훈련이었던 셈이다.

 

3기 영수와 백합의 불편한 데이트

 

3 기 영수와 백합이 데이트에 나섰다. 운전을 위해 영수는 술 대신 물을 마셨고, 백합은 첫 잔을 받아 마시며 너무 맛있다고 했다. 술은 누구랑 마시느냐가 중요한데 지금 영수님이랑 먹어서 되게 맛있고 고맙다며 영수에 대한 호감을 꾸밈없이 과감하게 표현했다. 3기 영수는 백합이  자신의 마음속에 없었으나 백합이 자신에게 온 순간, 호기심이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다소 실망스런 대답이었는데 이후 대화에서도 영수의 화법은 백합의 기분을 풀어주지 못하고 점점 악화시켰다. 백합이 숏 커트에 대한 질문을 하거나 어깨가 넓은데 어떠냐는 질문에 영수가 명쾌하게 보기 좋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심지어 “어깨가 넓네. 진짜.” 등 공감하지 않아야 할 말에 공감을 해서 백합은 점점 영호에 대해 섭섭한 마음이 들게 되었다.

 

급기야 백합은 “진짜 솔직히 오픈해서 말씀드릴게요. 선택하고 나서 후회했어요. 너무 저에 대한 관심 없는 게 너무 보였어요.”라는 말까지 하고 말았다. 방문을 열고 데이트 신청을 할 때 영수가 이미 백합이 나온 상태에서 방문을 다시 열고 다른 사람이 나오길 기다리는 모습을 지적했다. 이어서 백합을 두고 후다닥 앞서가는 모습이라든지, 장소를 정할 때도 경수 영식은 전부 5분씩 앉아서 얘기했는데 영수는 들어오지도 않고 문 앞에서 질문한 후 곧바로 나가버린 일도 지적했다.

 

백합은 “41년 동안 이런 식으로 이런 느낌이 들었던 적은 처음일 정도로 나를 이렇게 뒷방 여자 취급한다고 나를?”이라며 섭섭한 마음을 표현했다. 3기 영수는 “섭섭하게 해서 미안해요”라고 답하고 “전혀 그런 의도는 아니었다”고 인터뷰했다. 백합을 두고 앞서간 이유는 쑥스러움 때문이었던 것. 하지만 백합의 마음은 쉽게 풀리지 않았다. 영수가 게를 까주면서 접시에 올려놓자 백합은 접시에 이렇게 던지지 말고 자신이 손에 넘겨 달라며 “이렇게까지 해놓고 왜 던져”라며 지적했다. 3기 영수는 자신이 “왜 장가를 못 갔는지 알겠다”라며 44년간 몸에 밴 습관이라 그렇다고 자책했다. 한 예로 작년에 노총각들을 모아놓고 풀어야 했던 퀴즈 중에 여자친구와 싸우다가 여자친구가 ‘오빠 나 사랑하긴 해?’라는 말을 했을 때 거기에 대한 올바른 대답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자신은 “그럼 너는 나를 사랑하냐?”라고 했다는 것. 그 말은 들은 백합은 “미쳤나봐!”라고 격하게 반응했다. 백합의 여러 질문들, 자신을 만난 이후 호감도 상승여부나 첫인상 선택의 기준 등에 대한 질문에 대해 영수가 어떤 말을 해도 백합의 마음은 풀리지 않았다.  특히 첫인상 후보에도 없었다는 말에 백합은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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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영수 : 지금 제가 가장 알아가 보고 싶고 알아가고 있는 사람은 백합님입니다.

백합 : 됐어요.

3기 영수 : 뭘 해도 안 되네.

 

영수는 백합의 상처가 이해는 되지만 이 이야기를 왜 계속하지?’라며 불만을 이야기했고 백합은 “섭섭합이 빵 터졌어요.”라며 작았던 불만이 커졌다고 말했다.

 

다음 주 예고

 

공영거실에서도 영식의 국화에 대한 칭찬은 거침없이 계속되었다. 경수 앞에서 국화에게 귤을 먹여주자 경수는 돌처럼 굳어버렸다. 22기 영식은 앞서 데이트 때 3기 영수와 다툰 백합에게 다가가 “네 명 중에 제일 예뻐~”라면서 틈새 공략에 나선다. 바닷가에 네 명의 여자가 늘어서 있고 영식과 경수 두 남자가 걸어간다. 국화의 선택은 어떻게 될 것인지 다음 주 <나솔사계>의  ‘골싱민박’ 로맨스는 27일(목)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만날 수 있다. 

 

2022년 8월 11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나솔사계'는 ‘나는SOLO' 세계관이 확장된 프로그램으로서 현실로 돌아온 '나솔' 출연자들이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 후'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