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기 영호와 광수가 대화 도중 갑자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든 장면이 있었다. 두 사람의 거실 대화 이후 밖으로 산책 나온 후에도 남자의 눈물은 계속되었는데 이 부분의 미공개 영상이 18일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는 유뷰브 채널에 업로드되었다. 영호는 어려서 즐겨했던 게임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에서 '폴트'를 좋아했다. 폴트는 14살 남자 아이인데 성실하고 의젓하며 둔감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 그는 원래 트럼펫 연주자였지만 할아버지인 맥베인의 조언을 듣고 키타라(기타와 유사한 악기) 연주자로 노선을 바꾸며 이름난 음유시인인 할아버지처럼 유명한 연주자가 되는 것을 꿈꾼다. 그는 할아버지의 인생 마지막 여행에 따라나선다. 영호는 이런 폴트의 캐릭터와 스토리를 좋아했는데 광수가 젊어서 선원을 하고 트럼펫을 부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숭배하는 마음이 들어 감동했던 것이다. 오늘(18일) 방송되는 <나는 SOLO> 23기 막차특집 최종회는 밤 10시 30분에 ENA와 SBS Plus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지난 주 23기 7회차 나는 SOLO, 남자들이 여성을 따라 가는 형식으로 진행된 선택의 시간에서 광수는 옥순을 선택했고 데이트를 나갔다. 그 둘이 데이트를 나가기 전 어떤 일이 있었는지 보여주는 미방분이 18일 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로 공개되어 화제다. 업로드 하루 만에 14만 회(오전 11시 기준)가 조회되었다. 솔로나라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오직 자신의 사랑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투쟁하는 출연자들은 어쩔 수 없이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게된다. 내일(18일) 방송되는 나는솔로 막차특집 최종회에서 환희와 좌절의 사랑 감정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는 SOLO 23기 최종회는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된다.
비꼬는 것이 없는 힐링 대화 2순위 선택에서 솔로들이 데이트를 나간 후 남겨진, 영호와 영식이 고독 짜장을 먹게 되었다. 이 둘은 방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착잡한 심경을 털어 놓았는데 '@atom6348' 는”대화를 참 부드럽게 잘해서 그런 것 같음.. 자격지심도 없고 비꼬는 것도 없고 저 둘 대화 들으니 힐링되는 느낌”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영호는 현숙과 대화만 했지 사람에 대해서 알아보지 못한 점을 반성했다. 영식은 “조건 이런 거 안따지고” 자기 소개 때 영숙이 너무 예뻐 보이고 순자도 자기 소개 때 예뻐 보였다며, 보이는 그대로 사람에게 호감을 느낀다고 털어 놓았다. 순자는 “사람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말도 잘 붙이고 위트 있으며 진짜 좋은 사람”이고 영숙도 말을 재밌게 하는 사람이라며 호감을 표시했다. 영식이 탄생시킨 새로운 레시피, 늘어나는 호감도 영식은 주방에서 영호와 라면을 조리하는데 새로운 방법으로 매운 짜파게티를 끓였다. 불닭 볶음면 2개에 짜파게티 1개를 한번에 끓여버린 것. 이 둘은 식당에서 독특하게 매운 고독 짜장을 먹었는데 누리꾼들은 이들의 모습에 호감을 표시했다. 영식은 90년대 청소년 잡지 모델 ‘제니-e9k’는 “영식, 영호
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 영철과 순자의 아침 산책 미방분이 업로드되었다. (유튜브 영상 바로 가기) 순자의 산책 제안 3일 차 남녀 솔로들이 식당에서 김치찌개로 아침을 한 후, 순자는 어수선한 식탁에서 옆에 앉아 있던 영철에게 산책을 제안했다. 영철은 흔쾌히 순자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둘은 비가 내리는 숙소 주변을 산책하기 시작한다. 영철은 “아침마다 뛰니까 여러분이 고생하셔 가지고”라며 자신의 아침 운동 규칙 때문에 촬영 스텝이 고생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뭐 괜히 어필하려고” 이렇게 민소매 옷을 입은 것이 아니라며 자신은 이런 옷을 입고 운동하는 티를 내는 것은 취향이 아니라고 했다. 순자는 즐거워하며 “내가 이 샷(shot)에 잡히고 싶지는 않은데”라며 민소매 바람으로 데이트 나온 영철과 함께 한 화면에 나가는 것이 달갑지 않다고 말했다. 영철은 이날도 아침 운동 규칙에 따라 숙소를 나와 사명대사 공원을 크게 한 바퀴 뛰었었다. 순자는 영철에게 “정말 밥하러 왔나? 왜 자꾸 부엌에만 있어?”라며 유쾌하게 꾸짖자 영철은 먼산을 보며 “탑이 예쁘네”라고 말을 돌리며 침묵했다. 하지만, 이어지는 대화에서 순자는 “오빠도 궁금해요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라
출연자들이 공용거실에 모여 노래방 잔치를 벌였다.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둘째 날 밤, 첫 데이트를 마치고 온 출연자들이 영철의 주도로 휴대용 노래방 기기로 가요 대잔치를 벌이는 모습이 풀버전으로 올라왔다. 자발적으로 처음 노래를 하겠다고 마이크를 잡은 사람은 광수였다. 광수는 다소 높은 키의 노래를 소화하느라 버거웠지만 열창으로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는 역할을 했다. 그가 부른 노래는 빅마마의 “체념”이었다. 두 번째는 옥순이었다. 옥순은 제이의 831 8을 불렀다. 노래제목 831 8은 I LOVE YOU 가 8개의 알파벳 3개의 단어 1개의 의미를 담고 있는데 이것이 8(가로로 뉘이면 무한대를 의미)처럼 무한하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 번째 순서는 영식이었다. 영식은 하동균의 “그녀를 사랑해 줘요”를 호소력이 있는 표정(?)으로 불러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네 번째는 허각의 대표곡 “행복한 나를”을 부른 영숙이었다. 다섯 번째, 영수는 24년 전 명곡 CB MASS의 “진짜”를 랩으로 소화하여 좌중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으며 특히 현숙은 영수의 색다른 모습에 신나하며 크게 호응했다.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이들의 모습을 본
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 영식과 순자의 산책 대화 중 미방분이 업로드 되었다. (유튜브 영상 바로 가기) 2일차, 남자들이 대문 앞에서 외치고 여성들의 선택에 의해 만들어진 저녁 데이트 후, 순자와 영식은 긴 시간 산책하며 이야기했다. 영식은 산책 중 길 옆을 지나가는 고양이에게 눈길을 주며 관심을 보였는데 그가 유기묘를 입양해서 키우고 있었기 때문이다. 침대보를 두세 달에 한번 가는 이유 “고등어(얼룩 무늬 털) 한 마리와 치츠(갈색 털) 한 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장난 아니야 우리 집에 있는 소파 다 뜯고, 소파를 세번 바꿨어”라며 고양이와 같이 사는 이야기를 순자에게 들려줬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순자는 ”그 정도로?”라며 놀라워 했다. “침대보는 두세 달에 무조건 새 걸로” 사는 이유도 고양이들이 긁어대서 보풀이 일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순자가 “스크래쳐가 있어도?”라고 묻자 영식은 “애들이 그냥 버릇이 잘못 들었어”라며 웃었다. “아빠가 너무 오냐오냐 키웠네”라며 순자도 웃었고 깨물면 어떻게 하냐는 순자의 질문에 영식은 “깨물리는 거 다 받아줬어. 손가락에 구멍 뚫리고”라며 답해서 의외의 너그러운 면모를 보였다. 순자님이랑 있을 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