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세 사기, 지자체의 전세 피해 지원 서비스 체크는 필수
작년 12월 19일 미국 이민 세관 집행국으로부터 추방된 두 명의 한국인 부부가 있었다. 45세 최모 씨와 49세 남모 씨였는데 이들은 대전 지역 일대에서 11채의 다가구 주택을 매수 후, 90명의 세입자를 속여 62억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외교부 수사관과 우리 경찰의 합동 수사로 붙잡힌 이들은 한국에 들어와 조사를 받고 있다. 미국 이민 세관 집행국 바로가기https://www.ice.gov/news/releases/ero-seattle-removes-south-korean-nationals-wanted-fraud ERO Seattle removes South Korean nationals wanted for fraud 덱스도 당한 전세 보증금 문제, 전국으로 확산 중 전세 사기 혹은 전세 보증금 반환 문제는 한국의 젊은 세대가 겪고 있는 매우 흔한 문제다. 연예인인 덱스도 2억 7000만 원 전세사기를 당했고 1년 6개월 가까이 시간이 흘렀음에도 "해결되지 않았다"고 13일 밝혔다. 그는 주택 가격보다 보증금이 더 높은 깡통주택에 입주했던 것이고 다수의 전세사기 피해자와 마찬가지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이 만연하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