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밤 방송된 197화 나는 솔로는 김수로왕과 허황후의 드론 쇼가 펼쳐지는 밤하늘 아래에서 시작되었다. 슈퍼데이트권을 따기 위한 첫 번째 종목은 공중 자전거 타고 먼저 도착하기였다. 거리는 250m. 여성들은 축구를 했던 영철이 우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각자 우승을 장담했지만 목숨을 걸었다고 하는 영수의 말이 의미심장했다. 영호와 영수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밧줄 위 자전거들이 결승점을 통과했다. 제일 먼저 통과한 이는 영수였다. 모두를 놀라게 한 결과였다. 가장 놀란 사람은 영자였다. 영자는 인터뷰에서 “그 체육인들을 제치고 정장에다 구두 신은 상태로 1등을 하는데 솔직히 진짜 절대 일등 못 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라며 놀라워 했지만 영수의 마음을 받아줄 수 없어서 미안하고 ‘그 사람의 모습을 외면'하게 된다며 영수에 대해 달라지지 않는 감정을 털어 놓았다. 두 번째 슈퍼데이트권 게임은 OX 문제였다. 다들 머리 좋은 광수를 따라가겠다고 했지만 광수는 떨어졌다. '김해에 바다가 있냐 없냐'는 질문에서 탈락했고 그를 따라 나선 출연자들도 떨어졌다. 차례로 탈락하고 마지막으로 '김수로왕이 국제 결혼을 한 왕비가 인도인이었다'라는 질문에 O라고 답한
‘나는 SOLO(나는 솔로)’ 25기에서 영철과 영숙-현숙의 위험한 삼각관계가 발발한다. 16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도 위험을 감지한 영철-영숙-현숙의 위태로운 ‘삼각 로맨스’가 베일을 벗는다. 앞서 영철은 대학 재학 시절 단체 미팅 에피소드부터 “손잡고 운전”한 연애사를 ‘경각심’ 없게 발설해 3MC로부터 ‘옐로우 카드’를 받은 바 있다. 그럼에도 영철은 이날 위태로운 말실수를 이어가 조마조마한 상황을 만든다. 그는 영숙과 현숙 등이 모여 있는 공용 거실에서 돌출 발언을 하고, 이를 들은 송해나는 “이거 애매해진다니까, 큰일 났다”라고 앞으로 다가올 거친 후폭풍을 우려한다. 그러나 영철은 분위기 파악을 하지 못 한 채, 영숙과 ‘1:1 대화’를 한다. 그러면서 그는 영숙에게 “내가 널 이용해야 돼”라고 위험한 제안을 한다. 이에 깜짝 놀란 이이경은 “바람 피우는 걸 보는 느낌”이라며 조바심을 낸다. 잠시 후 영철은 다시 현숙에게 가더니 “너 내일 몇 시에 일어날 거야? 영숙이가 실례가 안 된다면 뭘 좀 물어봐 달라는데”라고 영숙의 말을 대신 전해
‘나는 SOLO(나는 솔로)’ 9기 옥순과 10기 영수&정숙, 22기 영수&영숙,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남자 4호가 저마다의 사연들로 서로를 지지고 볶는 여행을 펼쳤다. [지지고 볶는 여행] 천문시계로 간 22영숙,영수 [지지고 볶는 여행] 남자 4호를 위해 양보하는 9기 옥순 [지지고 볶는 여행] 오매불망 기다리는 두 사람 [지지고 볶는 여행] 바다에 풍덩 빠질 준비 되셨나요 [지지고 볶는 여행] 오빠 진짜 짜증나는 거 알지 11일(금) 방송한 티빙, SBS Plus와 ENA의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 제작: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는 함께여서 웃고 우는 ‘나솔 유니버스’ 출연진들의 ‘안달복달’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프라하의 카를교를 구경한 뒤 기념품을 사러 간 22기 영숙은 22기 영수에게 “130 코루나가 얼마냐?”라고 물었다. 22기 영수가 계산부터 결론까지 차근히 설명하자, 22기 영숙은 “결론만 딱! 오케이?”라며 그의 ‘TMT’ 본능에 제동을 걸었다. 이후 600년이 넘는 천문 시계를 구경하러 간 22기 영숙은 “난 여기서(야외 레스토랑) 맥주 한 잔 하는 것도 좋은 거 같아”
오빠 만세로 들리는 가사 한국인이 가장 많이 들어 본 팝송 중 ‘올 바이 마이셀프’가 있다. 80년대부터 최근까지도 팝송을 우리말처럼 들리는 대로 받아 적는 개그 코너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노래가 이 노래이기 때문이다. 영락없이 “오빠 만세”로 들리는 All By myself는 브리짓 존스의 일기 1편의 OST로도 유명하다. 그런데 가사를 살펴 보고 ‘브리짓 존스’ 시리즈의 모티브가 된 소설과 그 작가의 삶을 생각하면 전체 시리즈를 대표할 만한 곡이라는 생각이 든다. All by myself 바로 듣기 바로 듣기 혼자 살다 42살에 요절한 소설가 제인 오스틴 지난 5일 22기 영숙이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 시사회 겸 팬미팅을 했다. (해당 기사 바로가기)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는 4월 16일에 개봉하는데 2001년부터 시작한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시리즈의 네 번째 영화다. 무려 24년 동안 만들어지고 있는 시리즈 영화라는 게 놀랍다. 이렇게 ‘브리짓 존스’ 시리즈가 긴 세월 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영국의 소설가 제인 오스틴(1775~1817)이 쓴 ‘오만과 편견’을 모티브로 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지금이나 19세기나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영수와 정숙이 ‘솔로나라’에 이어 오키나와에서 ‘2차 토크 대전’을 일으킨다. 11일(오늘) 밤 8시 4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 제작: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는 오키나와에서 벌어진 10기 영수와 10기 정숙의 ‘토크 대혈투’가 펼쳐진다. 이날 10기 영수-정숙은 그토록 그리던 삼겹살을 먹기 위해 한식당으로 향한다. 정겨운 한국인 사장님의 환대 속, 10기 정숙은 노릇노릇하게 삼겹살을 굽는다. 그러던 중 10기 정숙은 갑자기 “처음엔 오빠(10기 영수)랑 촬영 안 했으면 좋겠다고 (제작진에게) 말했어”라고 고백한다. 이어 10기 정숙은 “오빠가 솔직히 센스 있는 스타일은 아니잖아”라고 꼬집는다. 급기야 10기 정숙은 “머리(카락)도 좀 심어야 된다. 빗을 머리도 없는데 매일 빗잖아”라고 탈모 얘기를 꺼낸다. 이에 당황한 10기 영수는 “내가 뭐가 모자라는데? 나만큼만 돼도 괜찮다고”라고 언성을 높인다. 독이 한껏 오른 두 사람의 언쟁에 식당 사장님은 “두 분이 싸우는 거냐고 (주위 손님들이) 물어보신다”며 이들을 진정시킨다. 이에 10기 정숙은 “스미마셍~”이라고 급히
‘나솔사계’ 골싱특집에서 ‘러브라인 대격변’이 일어났다. 10일(목)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데이트 선택으로 ‘극한 갈등’을 겪는 10기 영식과 국화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3기 영수는 데이트 메뉴로 막국수를 제안하는 국화에게 “파스타, 스테이크 아니면 안 먹을 것 같은 이미지인데, 소박한 모습이 반전 매력!”이라고 처음부터 호감을 표현했다. 이후 식당에서 막국수를 맛있게 먹던 국화는 “최근에 180배를 하면서 도와달라고 기도를 했는데 여기(나솔사계)서 연락이 왔다며 웃었다. 3기 영수는 “어마어마한 우연이 점철돼서 우리가 여기 있는 거다”라고 화답했고, 평소 형이상학적인 대화를 좋아한다는 국화는 3기 영수와 말이 통하자 즐거워했다. 같은 시각, 백합은 10기 영식-22기 영식과 데이트에 나섰다. 10기 영식은 백합의 손을 잡고 차로 에스코트한 뒤, 의자 각도까지 조절해주는 매너를 발휘했다. 백합은 “오래 살고 볼 일”이라며 웃었고, 10기 영식은 “원래 턱식이는 배신 잘 안 하는데, 배신 한 번 해 봤네~”라고 자신의 유행어를 패러디해 백합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백합과 동승
‘나솔사계’ 골싱특집 10기 영식과 국화 사이에 ‘역대급’ 위기가 발발한다. 10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전쟁보다 더 살벌한 감정 싸움을 벌이는 10기 영식과 국화의 충격 상황이 그려진다. 앞서 10기 영식은 남자들의 데이트 선택에서 ‘1픽’ 국화 대신 ‘2픽’ 백합을 택해, 22기 영식과 백합을 두고 ‘2:1 데이트’를 하게 됐던 터. 이날 두 남자와 행복한 데이트를 한 백합은 숙소로 돌아온 뒤, 다른 출연자들에게 데이트 후기를 전한다. 백합은 “오늘 안 했으면 후회할 뻔!”이라며 자랑하고, 이를 듣던 국화는 갑자기 표정이 싸늘해진다. 국화의 심상치 않은 표정 변화를 간파한 10기 영식은 국화에게 “원래 이렇게 말이 없었나? 유난히 말이 없는 것 같은데”라고 조심스럽게 묻는다. 그럼에도 국화가 별 반응을 보이지 않자, 10기 영식은 아예 국화에게 “산책 좀 하자”고 제안한다. 국화는 마지 못 해 따라나서고, 10기 영식은 “난 그대가 궁금하거든”이라고 국화의 속내를 묻는다. 이에 국화가 솔직한 생각을 밝히자, 10기 영식은 “내가 거짓말을 할 이유가
케이블 종합 시청률 3.6% 1위 <나는 SOLO> 196회 4월 9일 방송 시청률이 발표됐다. 네이버가 발표한 닐슨 코리아의 전국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나는 SOLO'는 케이블 종합 순위에서 3.6%(합산)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TV 부문의 '유 퀴즈 온 더 블럭'(tvN 3.4% 전국 시청률), '2025 KBO리그 KIA:롯데'(SPOTV 1.8% 전국 시청률)에 이어 '나는 SOLO'가 ENA 1.8%(3위)와 SBS Plus 1.8%(4위)를 기록하였다. 수도권 시청률은 각각 2.193%(ENA)와 2.091%(SBS Plus)를 기록하여 합산 시청률은 4.284%였다. 합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8%를 기록하였다. 2049 시청률 2.434% , 동시간대 종합 1위 동시간 대 방송된 경쟁 프로그램의 수도권 2049시청률은 라디오스타(MBC)가 1.190%인데 '나는 SOLO'는 양쪽 방송사 합산 2.434%로 2위와 1.244%p의 차이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타겟을 더욱 좁힌 2549 시청률은 3.189%를 기록하였다. 이는 '나는 SOLO'가 구매력이 가장 높은 연령층이 즐겨보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현숙의 고민 9일 196화 ‘나는 SOLO’는 저혈당으로 쓰러진 영철이 숙소로 돌아오는 이야기로 시작했다. 공용거실에 모여서 영철을 걱정했는데 특히 현숙은 자신이 선택을 하지 않아 영철이 병원을 간 것이 아닌가 하여 걱정을 많이 했다. 현숙은 영철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사회에 나가서도 영철을 좋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것이었다. “예체능이니까 그걸 비하하는 건 아닌데…”라며 옥순에게 고민을 털어 놓자 옥순은 “나도 안정적이지 않은 게 얼마나 큰지 아니까 이해해.”라며 현숙의 입장에 공감했다. 이어서 현숙은 솔로나라에서 괜찮았던 사람은 전부 예체능이었다고 했는데 영수와 영철을 두고 한 말이었다. 현숙은 영철의 직업이 안정적인 것인지 “면전에서 상대에게 물어보기에는 너무 미안한 일”이라며 고민했다. 영철의 복귀와 영숙의 결심 그때 영철이 병원에서 수액을 맞고 복귀했다. 늦은 시각이었다. 영철은 돌아오자마자 두 사람과 이야기하겠다고 선언했다. 그 두 사람은 옥순과 현숙이었다. 그런데 옥순과 현숙은 이미 자러 가고 공용 거실에 없었다. 영숙은 “남은 시간만큼은 내가 알아보기로 한 사람들한테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대화를 해보자”라는 목표를 세웠다. 영숙은 공영거
‘나는 SOLO(나는 솔로)’ 25기에서는 사랑의 열탕과 냉탕을 오가는 ‘고백남’이 등장한다. 9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포기’와 ‘풀액셀’을 오가는 ‘고백 공격’이 펼쳐지는 ‘솔로나라 25번지’ 상황이 그려진다. ‘솔로나라 25번지’에서의 4일 차 아침, 한 솔로남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내려)놓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 완전 비움이 됐다. 뜨거웠던 제 마음이 차가워졌다”고 냉정하게 말한다. ‘로맨스 포기’를 선언하다시피 한 그는 직후 자신의 호감녀를 불러내 “생각을 조금 했다”고 운을 떼더니 자신의 속내를 꺼낸다. 이를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널 놓아줄게, 이런 말을 하려나?”라고 예상하고, 데프콘은 “최악이다! 하지마!”라고 그를 만류한다. 그런데, 이 솔로남은 “고민했던 게 조금 정리가 됐다”더니, “네가 너무 좋아”라고 갑자기 ‘고백 공격’을 한다. 모두의 예상과 다른 솔로남의 멘트에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단체로 ‘동공 대확장’을 일으킨다. 해당 솔로녀마저 당황스러워하면서 “어?”라고 반문하는데, 제대로 발동이 걸린 이 솔로남은 “나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