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밤 파티
자기소개 하루 전날 공용거실에서 파티가 열렸다. 영수가 나이 많아 보이는 남성 출연자들을 상석에 앉으라며 주도권을 행사하고 있었다. 이때 영식이 다가와 미경과 영수 사이에 앉겠다고 한다. 미경은 영식의 이런 행동에 용기 있어서 멋있다고 했다. 영식은 미경을 불러내서 대화를 하였다. 영식은 미경에게 ‘여행자로 꽤 많은 시간 살았다. 여기 있는 사람들이 여행 목적으로 나가 있던 기간을 다 합친 것보다 많다’고 자부했다. 파울로 코엘료 작가의 '연금술사'같은 느낌으로 여행을 갔었다고 한다. <연금술사>는 1988년에 파울로 코엘료가 발표한 장편소설로서 꿈을 믿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먼 길을 떠나는 어느 양치기의 여행을 통해 세상에 존재하게 된 우리 모두에게 진정한 자아 탐색이란 무엇인지 묻고 있는 작품이다.
미경은 영식이 자신과 추구하는 가치관이 비슷하다고 했다. 물질적인 것보다 경험적인 것에 가치를 두는 철학적인 관점이 그렇다고 했다. 영식도 가치관이 99.5% 이상 일치한다며 역대급 이성을 만났다고 속마음 인터뷰에서 밝혔다.
미경, 현숙, 영자가 첫인상으로 선택한 영철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영철은 영자를 불러내서 공용거실을 빠져나갔다. 영호는 옥순에게 “같이 나가서 걸을래요?”라고 제안하고 공용거실을 옥순과 함께 빠져나갔다. 공용거실에는 현숙과 광수만 남게 되었다. 하지만 현숙이 몇 마디 말을 걸어도 광수는 별 반응이 없었다.
영철은 영자에게 첫인상 선택에서 '영자와 순자' 중 고민했었다고 털어놓으며 말을 놓았다.
영호는 옥순과 에너지 레벨이 맞는다며 호감을 표시했고, 옥순은 너드남같은 사람에게 매력을 느낀다며 이에 호응했다. 공용거실에서 영수가 맥주를 미경의 옷에 쏟는 실수를 하는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영철은 두 번째로 현숙을 불러냈다. 오늘 자신을 선택한 여성과 한 번씩 대화를 하려는 것이다. 현숙은 1 대 1 대화에서 “영철님이랑 좀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까”라며 솔직하게 영철에 대한 호감을 밝혔다. 공용거실에 돌아온 영철은 이번에는 미경을 불러냈다. 영자와 현숙은 이런 모습을 보며 개의치 않는다고 했다. 영철은 미경의 눈을 오래쳐다 보지 못했고 미경은 이 부분을 지적하며 웃었다.
드라이기로 옷을 말리는 영식
영수는 공용거실에서 “나 결혼할 거라니까. 연애할 생각이 없어.”라며 확고하게 선언했다. 모두가 공용거실에서 나와 각자의 숙소로 흩어지는 시간에 영식은 홀로 남았다. 헤어 드라이기로 미경의 젖은 옷을 말리기 위함이었다. 영수가 쏟은 맥주 때문에 미경의 겉옷이 물에 젖어 아직 마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경을 하염없이 기다린다. 미경이 인터뷰를 마치고 돌아오자 패딩을 받기 위함이라고 둘러대면서 '옷을 자신이 말렸다'며 미경의 환심을 샀고 숙소까지 미경을 데려다 주었다. 늦은 밤에 인형을 밖으로 들고나온 상철은 인형에 녹음되어 있는 세 여성의 메시지를 들었다. 옥순, 영숙, 순자의 메시지가 이어졌고 상철은 기분 좋게 웃었다.
자기소개 하는 날 아침, 영수의 꽃게탕
이튿날, 영수가 꽂게탕을 끓였다. 능숙한 솜씨로 계량도 없이 척척 재료를 넣으며 공용거실로 모여드는 여성들 앞에서 요리 솜씨를 보여주었다. 영수는 “영자님이 꼭 내 음식을 먹어줬으면 좋겠다.”라며 영자를 위한 음식이었음을 속마음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러나 그 날 아침 공용거실에 영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식사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다른 출연자를 통해 들은 영수는 실망하고 안절부절못했다. 영식은 미경과 설거지를 같이했고, 그 시각 영자는 야외 테이블에 뒤늦게 나타났다. 영자를 발견한 영수는 그녀를 위해 꽃게탕을 대령한다. 그러나 영자는 상철과 둘이 앉게 된 테이블에서 상철과 하이 파이브를 하며 상철을 마음에 두고 있었다,. 꽃게탕을 가져다주어도 “아빠 최고야’라며 영자는 영수에게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인다. 영수는 영자 앞에서 말수가 적어지고 고개를 숙였다.
솔로나라 25번지 자기소개
영수
91년생, 첫 번째 직업은 성악가이며 한국예술종합대학 성악과 출신이다. 이탈리아 유학을 다녀왔으며 현재 한예종 석사과정에 다니고 있다. 또한, 보험회사 본부장으로도 일하고 있는데 취미와 관련된 직업이다. 바이크가 취미인 그는 대배기량 바이크를 타며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데, 과거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보험 문제를 겪고 보험을 공부하다 현재에 이르렀다. 그의 목표는 월급 1억이다. 그는 말을 예쁘게 하는 여성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나머지는 요리를 포함 모든 것을 다 하겠다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짐)지만 그것이 쭉 간다’고 밝혔다. 매일 보는 것을 선호한다고 하자 여성들은 ‘사랑꾼’이라고 평했다. 끝으로 그는 ‘일몬도(Il Mondo)를 부르며 마무리를 했다. ‘일몬도’는 1965년 이탈리아에서 발표된 ‘지미 폰타나’가 부른 노래인데 영화 ‘어바웃 타임’의 OST로 유명하다.
영호
만 36세 88년생이며 약사로서 개인 약국을 경영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온가족이 미국으로 이민을 갔고 그곳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왔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역유학을 온 상태이며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 과정을 밟던 중 3년 전 학업을 중단하고 약사를 시작했다. 감정 기복이 적고 포용력이 장점이며 과거 취미가 디제잉과 작곡이라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상형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줄 수 있는 분’을 꼽았다.
영식
시중은행에서 대출 업무를 담당하는 5년차 은행원이다. 90년생 만 34살이다. 학부를 10년 만에 졸업한 이유는 52개국을 1년 10개월 동안 여행했기 때문이다. ‘느리더라도 밀도 있는 삶’을 살고자 하는 것이 모토이다. 홈트, 자기 계발, 영화 감상으로 이루어진 24시간을 살고 있으며 업무 관련 자격증을 8개를 가지고 있다. 장점이자 단점은 근거 없는 자신감이다. 그는 톰크루즈 주연 영화 ‘나잇앤데이’영화 대사 “with me, without me’ 를 인용하며 자기 소개를 마무리했다. 톰크루즈가 카메론 디아즈에게 자신과 함께하면 생존 확률이 훨씬 높을 것이라고 손짓을 하는 부분에서 ‘with me’라고 말한다. 영식은 ‘with 영식’ 이어야 좋다고 손짓을 하며 자기소개를 마쳤다.
영철
영철은 영식과 동갑인 90년생 올해로 35살이다. Y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여 서울의 모 중학교에서 엘리트 운동부 지도자로 일하고 있다. 여자 솔로들은 영철의 직업을 예상했다는 듯 이에 호응하였다. 영수가 영철에게 가르치는 운동 종목에 대해서 질문하자, 손흥민이나 이강인과 같은 차후의 대한민국 축구 스타를 꿈꾸는 전문 선수들을 육성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현재는 은퇴한지 4~5년이 되었지만, K2리그에서 활동하였던 프로 축구선수 경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어필하였다. 하지만 그는 동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것과 반대로 정적인 피아노 치는 것을 좋아한다. 이런 영철의 이상형은 ‘기분 좋은 밝은 기운’을 가진 여성 분이다.
현숙이 ‘연애할 때 연락이나 데이트 빈도’에 대하여 질문하자 중요한 대회 시즌이나 전지훈련 기간을 제외하고는 일정을 맞추어 같이 저녁 먹을 정도의 시간은 충분히 있음을 밝혔다. 또한, ‘본인에게 사랑은 몇 순위인지?’ 라고 묻는 질문에는 “'나는SOLO'니까 1순위라고 말하겠습니다”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지만, 이내 다시 정정하며 1순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되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고 밝혔다.
광수
다소 내성적인 25기 광수는 목소리가 작아서 솔로들의 귀를 기울이게 만들었다. 광수의 나이는 86년생으로 올해 39세이며 현재 거주지는 강원도 인제이다. 이후 광수는 “하는 일은 딱히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라는 말과 함께 돈을 버는 일을 설명하기보다 자신이 의미있게 했던 일들을 설명했다. 광수의 원래 꿈은 물리학자였지만 지금은 집중해서 몰두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중단하였다. 또한, 인공지능을 개발하여 상용화까진 진행되지 못하였지만 특허를 낸 경험이 있음을 밝혔다. 가족법 전공으로 법학 석사 학위까지 취득한 광수는 현재 그림 그리기, 사진 찍기, 글 쓰기 등과 같이 예술을 좀 더 가치있게 해보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이야기하였다.
영수: 그럼 구체적인 직업이 어떻게 되시나요?
광수: 원래 별로 자랑스러워하지 않아서 (직업을) 말을 잘 안 하는 편인데... 꼭 굳이... 물으신다면... 직업은 개업 의사고요
영철: 이걸 지금 말하면 어떡해...!
베일에 쌓여있던 광수의 직업이 개업 의사로 밝혀지자 솔로들은 놀라움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였다. 본인의 직업을 자랑스러워 하지 않아 밝히지 않았고 자신이 인제군 기린면에 위치한 유일한 병원 의사이기 때문에 주민들을 버리고 이동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했다. 연애나 결혼을 해도 주말에만 상대를 만날 수 있으며, 이상형은 ‘얼굴이 저보다 크지 않은 분’이다. 이 말에 솔로들 뿐만 아니라 패널들도 놀라워 했다.
상철
상철은 자기소개를 시작함에 앞서, 본인을 ‘1000대 정도 맞은 배우 김우빈’을 닮았다 이야기하여 솔로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로 35살인 상철은 영식, 영철과 동갑이다. 이천에 본사를 둔 S반도체 회사에서 판매 전략팀 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MBA 과정을 밟고 있다. 평소 일, 집, 헬스장, 독서실을 오가는 단조로운 생활을 하고 있으며, 연락하는 이성친구도 없어서 남편감으로서 최고라 할만 했다.
본인에게 있어 사랑은 몇 순위냐는 질문에 “앞으로 하고 싶은 건 사랑이 1순위였으면 좋겠어요”라고 답해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을 이루어 안정적으로 살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영숙
나이는 93년생이며 올해로 32살인 영숙은 L사 금융 지원 서비스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영숙의 외적 이상형은 쌍꺼풀이 없고 귀염상인 남자를 선호한다. 내적으로는 대화가 중요하기 때문에 재미있는 분을 선호한다. 영숙의 취미는 비즈로 팔찌나 반지를 만들거나 유화 그림 그리기, 뜨개질 하기와 같이 정적인 편이지만 에너지가 높은 편이라 유쾌하고 명랑한 성격이다.
영수: 쌍꺼풀 있으면 안 돼요? 절대 안돼?
영숙: 외적인 건 정말 말 그대로 ‘이상형’일 뿐! 쌍꺼풀 있는 분들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영숙의 이상형 이야기를 쌍꺼풀을 가진 영수는 아쉬웠다.
순자
91년생 C라이프케어 직원인 순자는 뜨개질이 취미라고 말한 뒤, 모두에게 손수 만든 컵받침과 스크런치를 선물했다. 공대 출신으로 ‘남사친’이 많다는 순자는 “만 90세 외할머니의 소원인 ‘결혼’을 이뤄드리고 싶다”고 진지한 자세를 보였다. 순자는 첫인상 선택에서 영수, 영철, 광수, 상철 네 명의 몰표를 받았다. 순자는 이 중에서 상철과 영철에게 관심이 있었다.
영자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일을 하는 영자는 S전자나 B은행과 협업을 한 이력이 있다. 경상남도 진주 토박이이지만 힘을 쓰는 일을 좋아하는 영자는 현재 잠시 상경하여 페인트 작업을 배우고 있다. 뒤늦게 나이를 밝힌 영자는 94년생으로 올해 31살이다. 지방 출신으로서 만날 수 있는 이성에 한계가 있어서 솔로나라를 찾아왔다. 영자는 “재밌고, 센스있고, 부드럽고 다정하고 표현도 잘 하면서 따뜻한 사람을 선호”한다 라며 이상형을 구체적으로 말했다. 또한 프리랜서이기 때문에 상대가 너무 좋다면 그 곳으로 가면 된다며 장거리 연애에 자신감을 보였다.
옥순
89년생 올해로 36세이며 직업은 플로티스트이다. 오케스트라 연주 활동을 메인으로 하며 학생들 개인 레슨을 겸하고 있다. 옥순은 초등학생 때부터 시작한 플루트로 엘리트 코스를 착실히 밟아왔다. Y예술학교, S예술고등학교 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거기서 E음악대학교와 S대 대학원 석사를 수료했다. 자신은 음악적인 재능이 특출난 사람이 아닌 100% 노력형 인재지만 인연을 만나는 일은 노력을 안돼서 ‘나는SOLO’에 출연을 하게 되었다.
옥순은 개인적으로 연상을 선호하지만 결혼에 진지한 연하라도 상관없다고 하여 솔로 연하남들게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그녀는 “저는 짝만 생기면 당장” 이라며 결혼에 대한 의지도 확고했다 .
이후 장기자랑으로 옥순은 비제의 '아를의 여인' 모음곡 2번 <미뉴에트>를 직접 플루트로 연주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숙
현숙은 93년생 32세이다. 상철, 영숙과 같은 서울시 중구에 직장이 위치해 있으며 서울시청 6급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울산 과학기술원의 화학공학과를 졸업하여 기술직으로 시청에 입사했다.
현숙의 취미가 솔로들의 관심을 끌었다. 등산이 취미인 현숙은 새벽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내려가 한라산 등산만 하고 다시 서울행 비행기를 탈 정도로 등산에 진심이다. 인왕산, 도봉산과 같은 서울 등산 외에도 지리산 천왕봉, 강화도 마니산, 영남알프스 등 국내에 오르지 않은 산이 없을 정도다.
이상형은 다정하고 세심한 사람을 꼽았다. 구체적으로 ‘집에서 사랑 많이 받고 자란 분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야기하며 그 분과 가정을 이루었을 때 그만큼의 사랑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연인과 연락 빈도에 있어서 딱히 신경 쓰지 않는다고도 밝히며 “생존 확인 정도여도 괜찮고요”라고 말하였다. 그녀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만남을 선호했다.
미경
마지막으로 미경은 앞선 남자 솔로들의 나이를 듣고 깜짝 놀랐다고 털어놓았다. 미경은 88년생 올해로 37세로 25기 여자 솔로 중 가장 나이가 많다. H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미경은 현재 해외 전시 디자이너 겸 PM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예술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인지라 이상형으로 사고가 자유로운 사람을 선호함과 동시에 배려심이 많고 현명한 사람을 꼽았다. 또한, 영자와 마찬가지로 같이 있으면 재미있는 상대를 선호한다.
사랑이 우선순위 중 가장 1등인 미경은 장거리 연애도 전혀 상관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자신이 이전 연애에 있어 연상들에게 인기가 없어서 연하나 동갑을 많이 만났다고도 털어놓았다. 이에 연하인 영식은 마음을 놓으며 미소지었다.
자기소개 후 휴식시간
‘자기소개 타임’ 후 솔로남녀는 숙소에 모여 서로의 마음을 공유했다. 순자-옥순은 “자기소개 후 크게 바뀐 게 없다”고 한 반면, 옥순-미경은 “광수님이 언급한 세 명이 누군지 궁금하다”며 관심을 보였다. 영철은 다른 솔로남들에게 “2~3명에게 호감이 있었는데 (자기소개 후) 1명이 줄었다”고 말했고,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자가) 자기소개 할 때 ‘나 들으라고 하는 건가’ 싶었다. 얘 나 좋아하네?”라며 ‘김칫국’을 마셨다. 직후, 25기의 첫 데이트 선택이 예고돼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다음 주 예고 영상
'나는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2021년 7월 14일부터 ENA와 SBS Plus를 통해 주 1회 방송되고 있다. 현재 25기가 방송중이며 어제까지 192회가 방송되었다. 25기의 로맨스는 19일(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