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와 현숙의 대화
영호가 우연에 맡기겠다며 우연의 미학을 이야기하면서 건넨 것은 작은 카드 같은 선물이었다. 작은 봉투에 들어가 있는 것이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현숙은 솔직한 선택을 하자는 결심을 이야기 한다. 그러나 두 사람의 대화는 묘하게 어긋났고 현숙은 "누구나 그렇지 않나요?" 라며 자신을 헷갈리게 하는 사람이 싫다고 말한다.
옥순의 혼란
"무언의 눈빛과 행동으로 나에게 뭔가의 에너지를 준 사람은 영식"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옥순은 자신에게 먼저 다가오는 사람에게 끌리는 편이라는 것. 광수가 첫인상 선택으로 자신을 선택했기 때문에 관심이 가고, 그 사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다.
영호와 옥순의 대화
옥순이 영호에게 우선순위에 대해서 말하라고 하자 영호는 "쉿!"하며 현숙님 이라고 하자, 옥순은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답한다.
공용 거실에서
"내가 찍었던 사람을 단 한번도 바꾼 적이 없거든" 이라며 영식이 옥순옆에서 말한다. 마치 영식이 처음 선택한 사람은 옥순이인 듯한 분위기로 대화가 이어지자 옥순은 헷갈려 한다.
영철 주도로 만들어진 가요대잔치
영철은 준비해 온 간이 노래방 기기를 챙겨서 옥순에게 노래를 시킨다. 영식은 노래하며 '산유국 기름 대방출'(자막 표현)의 느끼함을 보인다. 모범생 같은 영수가 돌변하며 신나게 노래를 부르자 현숙은 영수의 이런 모습에 호감을 느낀다.
다음날
옥순 여성들과의 대화에서 '영식의 첫인상 선택'이 자신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아간다.
아침 식당에 옥순이 나타나자 광수는 반갑게 반기며 접근할 기회를 노린다. 그때 영식이 끼어들면서 옥순에게 인사를 하며 "옥순~ 잘 잤어?"라고하자 MC들도 끼어들며 느끼하다고 한마디씩 던진다. 옥순은 식당에서 이어진 영식과 대화에서 자신이 '영식의 첫인상 선택'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내가 들러리였어"라며 영식을 지우며 관심을 광수에게로 돌린다.
옥순과 광수의 우산 데이트
광수는옥순과 대화 중에 자신의 인간적인 면에 대하여 인정을 받으며 눈물을 흘린다. 광수는 "그걸 보는 사람들이 막 비웃거나 그럴 수가 있잖아"라며 눈물을 흘리자 옥순은 즉시 "뭘 비웃어 자기의 멋이 있는 거야. 네 멋대로 살아"라며 위로한다.
MC 송해나는 이 장면을 보면서 "광수는 이렇게 되면 옥순에게 더 빠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한편 옥순은 데이트 후 인터뷰에서 광수에 대해 더 좋게 바뀌었다고 말했지만 영식을 비판하는 '날라리'라는 말에서 MC들은 그녀의 마음속에 아직 영식이 있다는 것을 눈치 챈다. 게다가 옥순은 인터뷰 말미에 '자신는 남 위로만 하고 다닌다'면서 푸념한다. 이런 장면은 스튜디오에 있는 MC 들에게 화두가 된다. 30대 후반의 막차 연맹(데프콘 말)에서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냐!
영식과 영숙의 우중 데이트.
영철과 영식은 선의의 경쟁을 다짐한다. 그 대화가 끝나자마자 영식은 행동에 나선다. 영식은 영숙이 누워있는 방으로 다가가서 영숙에게 데이트를 신청하고 우중 데이트를 하게 된다. 영식은, 자신에 대한 첫인상 선택은 순자가 아니라 영숙이었음을 영숙으로부터 듣고.깨닫는다. "캐리어를 두 개 들고 있다가 하나를 놓은 느낌"이라며 영식은 영숙에게 마음이 쏠려 가고 있음을 고백한다.
그런데 영식은 영숙으로부터 느끼하다는 말을 들으며 처음으로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느끼하게 보인다는 것을 인지한다. "저 너무 수치스러웠습니다."라며 부끄러워한다.
영호의 번뇌
현숙에게 다가가서 데이트를 신청하고 싶으나 다른 사람도 만나보겠다고 하는 것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것에 대해 고민한다.
영수와 현숙의 일대일 대화
노래방 이후 영수가 눈에 들어왔던 현숙은 대화가 잘 통해서 재밌다고 한다. 이에 대해 영수는 기분 좋아한다.
여자들의 2순위 선택
영숙은 2순위로 영철을 선택한다. "영철아 나는 너도 좋아. 내 마음속의 2순위는 너야"라는 멘트에 영철과 다른 사람들의 표정이 묘해진다.
순자도 영철을 선택한다. 사전 인터뷰에서 순자는 영철과 영식 중에서 끝까지 고민 중이었다. 선택받지 못한 영식은 본인이 1 순위일 수도 있어서 위안이 되지만 2순위로 선택받은 "영철이 매력적인 캐릭터"라서 불안해한다. 여성들이 데이트를 통해서 자신에 대한 1순위가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영자도 영철을 2순위로 선택한다. 그러나 영자의 사전 인터뷰에서 1순위는 영수였다고.
옥순은 광수를 2순위로 선택했다. 실망할 법도 한 광수는, 그러나 옥순과 데이트를 할 수 있어서 좋아한다. 옥순한테 "고맙다. 야! 데이트 한다. 신난다."라며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옥순은 사전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1순위가 없어진 느낌이고 영수에 대해서는 알아보고 싶다고 한다.
현숙은 2순위로 영수를 선택한다. 현숙은 사전 인터뷰에서 영호를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미안한 감정이 있었다 말한다. 영호는 현숙의 선택에 당황스러워 한다.
공용 거실에서 남자들만의 대화가 이어졌다. 영호는 자신이 쿨한 줄 알았는데 절대 쿨하지 않았음을 털어놓고, 영식은 영철이라 불안하다고 속내를 드러낸다.
현숙은 순자와 대화하며 '영수가 확신을 준다'면 마음이 기울 것이라고 털어놓는다.
다음 주 하이라이트에서 영수는 1순위가 현숙이었다고 고백한다. 현숙의 데이트 시간 동안 영호는 고독한 시간을 보내고 각오를 다진다. 2순위 데이트가 역전의 한 방이 될 것인지 아니면 그대로 1순위에게 마음이 굳어질 것인지 솔로나라는 한치앞도 예측할 수 없게 요동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