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파면 선고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 “임기 절반만에 쫓겨난 가장 무능한 대통령”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윤석열 파면 헌법재판소가 4일 오전 11시 22분 윤석열 대통령을 헌법재판관 8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파면을 선고했다. 보수 성향 헌법재판관으로 분류되는 정형식, 조한창 재판관조차 핵심 탄핵 소추 사유 5가지에 대해 전부 위헌, 위법으로 판단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최순실의 국정 개입 허용, 권한 남용에 대해서만 재판관 8명이 위헌, 위법 의견을 냈을 뿐 공무원 임면권 남용, 언론의 자유 침해, 생명권 보호 의무 위반(세월호 관련 이슈)에 8명 전원이 위헌, 위법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과 비교하면 완전한 전원일치 파면 선고였다. 다섯 가지 주요 탄핵 사유는 비상계엄선포, 포고령 1호, 국회 봉쇄 침입, 선관위 봉쇄 침입, 주요인사 체포 구금 지시인데 이들 모든 쟁점에 대해 8명의 재판관 전원이 위헌, 위법으로 판단하였다. 이에 대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석열 파면에 대한 많은 글이 올라왔는데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가장 무능한 대통령 역대 가장 무능한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보다 더 심하며 보수를 일으켜 세우라고 대통령으로 뽑아주었더니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주게 생겼다며 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