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영식과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백합이 ‘투어 강행군’ 속 역대급 위기에 봉착한다. 3일(오늘) 밤 8시 4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 제작: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는 달라도 너무 다른 여행 취향을 두고 갈등하는 10기 영식과 백합의 4일 차 인도 여행기가 그려진다. 앞서 철저한 ‘계획형’에 짠돌이 같은 ‘발품형’ 면모를 보인 10기 영식은 여유로운 ‘즉흥형’에 릴렉스를 즐기는 ‘휴식형’인 10기 백합과 자이푸르행을 두고 의견 차이를 보였던 터. 이날 10기 영식은 백합에게 자이푸르에서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고픈 뜻을 은근히 건네지만, 백합은 마사지-카페-펍으로 이어지는 ‘휴식형 코스’를 제안해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잠시 고민하던 백합은 “첫째 날, 둘째 날이 좀 강행군이어서 오늘은 릴렉스하고 싶다”고 밝히며, “제작진에게 뉴델리 ‘핫플’ 카페와 펍을 추천받았다”고 덧붙인다. 하지만 10기 영식은 “그래. 좋은 계획이다. 난 (내 계획을) 올 ‘캔슬’해도 돼”라면서도 “그럼 이 ‘툭툭이’(오토 릭샤)는 전일 필요한 건 아니지?
‘나솔사계’ 23기 옥순과 미스터 한이 2차 ‘동반 오열 사태’를 일으킨다. 10월 2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3기 옥순과 미스터 한이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다 결국 눈물을 펑펑 쏟는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23기 옥순은 ‘도시락 데이트 선택’에서 자신에게 뒤늦게 직진한 미스터 한이 아닌, 첫날부터 호감을 주고받았던 미스터 강을 선택했던 터. 하지만 미스터 한은 자신을 택하지 않은 23기 옥순에게 상처를 받아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인다. 이날 미스터 강과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23기 옥순은 미스터 한을 불러내 대화를 나눈다. 그는 “오늘 데이트 선택이 나한테는 진짜 중요했다”면서 “나도 밖에서는 ‘아싸’ 기질이 꽤나 많은 사람이라 (미스터 한님의 이야기가) 이해가 됐다. 내가 오빠를 보면서 나를 봤듯이, 저 사람(미스터 강)을 보면서도 (공감이 되어서) 마음이 갔나 봐”라고 서로 다른 이유로 두 남자에게 호감이 있었음을 고백한다. 굳은 표정의 미스터 한은 “먼저 네가 나한테 ‘오빠는 한 번도 (날 선택) 안 했다’고 해서, 그 말이 걸려서
‘나는 SOLO’(나는 솔로) 28기 현숙이 ‘인기남’ 영수의 매력에 푹 빠진다. 10월 1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현숙이 ‘인기남’ 영수와 ‘원픽남’ 상철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현숙은 상철을 자신의 ‘1순위’라고 빍힌 뒤, 폭풍 애교와 플러팅을 퍼부어 상철의 마음을 잡아둔 상황. 이날 현숙은 숙소 방에서 기상하면서 “수학여행 전날 신나서 늦게 자도 일찍 깨듯이 3시간밖에 못 잤다”고 룸메이트들에게 하소연한다. 이후 그는 ‘꽃단장’을 마치고 남자 숙소로 찾아간다. 조심스레 “상철님 계시냐?”며 초인종을 누른 현숙은 상철이 아닌 영수가 문을 열어주자 당황한다. 현숙은 곧장 영수에게 “어제, 우리 아침에 만나서 얘기하기로 하지 않았냐?”며 ‘모닝 산책’을 약속한다. 잠시 후, 여자 방으로 돌아온 현숙은 “나 지금 숨이 찬 건지 심장이 떨리는 건지 헷갈린다. 심장이 너무 쿵쾅대”라고 영수 때문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겠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현숙은 “계속 심호흡하고 있어. 미쳤나 봐! 고장 났나 봐!”라고 ‘팀 영수’에 합류할 기세를 보인다. 급기야 현숙은 ‘
경북 영양군의 명주를 찾아 나선 15기 영수, 22기 영숙, 13기 옥순은 영양의 고추 상가가 밀집한 고추 유통 상회를 찾았다. 이곳에서 이들은 영양의 고추 아가씨들과 함께 술자리를 갖게 된다. 영양의 고추 아가씨는 지역을 대표하는 인물로, 40여 년 전 고추 아가씨 선발대회에 출전했던 두 사람이 주인공이다. 1985년 제2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미(美)’에 입상한 빈정아 씨와, 1994년 제7회 대회 ‘진(眞)’에 오른 김옥란 씨가 바로 그들이다. 그런데 1985년은 15기 영수가 태어난 해로, 나이 차가 상당했다. 3인방은 영양의 명주 초화주를 가져와 대접하기로 했는데, 15기 영수가 마시던 초화주를 다시 내놓아 고추 아가씨들을 실망하게 했다. 15기 영수가 “아끼는 건 아니에요”라고 변명했지만,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22기 영숙이 차에 보관 중이던 새 초화주를 가져왔다. 15기 영수의 실수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대뜸 고추아가씨 한 명을 가리키며 농구선수 정은순을 닮았다며 농담을 던지고 마는데 기분 좋지 않은 상황이 만들어진다. 그런데 15기 영수는 이후에도 뚜껑을 닫은 채 술을 따르려 하거나, 40도가 넘는 술을 지나치게 많이 따르고 건배도 하지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영식과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백합이 인도 여행 3일 차에 극한 갈등에 휩싸인다. 26일(오늘) 밤 8시 4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 제작: 촌장엔터테인먼트) 29회에서는 참아왔던 성향 차이로 결국 언쟁을 벌인 10기 영식과 백합의 아슬아슬한 인도 여행기가 공개된다. 앞서 ‘세계 7대 불가사의’ 타지마할이 있는 ‘아그라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10기 영식-백합은 이날 뉴델리행 기차를 타기 전 커피숍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뜻밖의 갈등에 봉착한다. 백합이 현지 택시 기사와 영어로 너무 많은 대화를 나누는 10기 영식의 모습에 대해 “영어 잘하는 사람과 여행하다 보니 별일이 다 있네~”라고 뼈 있는 농담을 던지자, 이에 기분이 상한 10기 영식이 “내가 생각이 짧았네”라며 굳은 표정을 짓는 것. 순식간에 싸늘해진 10기 영식의 표정에 MC 이이경은 “균열이 커지는 느낌”이라며 대리 긴장한다. 잠시 후, 10기 영식은 백합을 향해 “여기에 방송하러 나온 거 같다”고 일침을 날리는데, ‘지볶행’의 ‘금지어’가 된 ‘이미지 메이킹’을 연상
‘나솔사계’에서 3MC 데프콘-경리-윤보미가 뜯어말린 데이트 선택이 공개된다. 25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녀들의 진심이 드러난 ‘도시락 데이트 선택’ 전말이 공개된다. 이날 솔로녀들은 ‘도시락 데이트’를 앞두고 고민에 빠진다. 해변에 놓인 파라솔 아래 미스터들이 대기해 있는 가운데, 11기 영숙은 “앞으로 23기 옥순에게 집중하겠다”는 미스터 한의 거절을 의식해선지 그의 앞에서 머뭇거린다. 이에 MC 윤보미는 “진짜?”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직후 ‘0표’를 받고 ‘흑화’했던 24기 옥순도 ‘도시락 데이트’ 선택을 마친 뒤 굳은 표정을 짓는다. 그런가 하면 한 솔로녀는 반전 행보로 3MC를 충격에 빠트리는데, 이에 데프콘-경리-윤보미는 “절대 안 된다. 거긴 안돼!”라며 단체로 반대 시위까지 한다. 하지만 이 솔로녀는 거침없는 발걸음으로 누군가의 옆으로 가고, 결국 데프콘은 “안돼! 진짜 가지마! 제발…”이라며 발을 동동 구른다. 드디어 모든 데이트 선택이 끝나고, 한 남자 출연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상처 많이 받았다. 정말 엄청 받았다
‘나는 SOLO’(나는 솔로)‘ 28기 현숙과 순자가 상철을 두고 화끈하게 맞붙는다. 24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상철을 지키려는 현숙과 넘보는 순자의 ‘불꽃 혈투’가 펼쳐진다. 앞서 현숙은 첫 데이트에서 상철을 선택, ‘폭풍 애교’ 넘치는 반전 데이트를 하고 돌아온 상황. 이날 현숙은 모두가 모인 숙소 거실에서 상철에게 “아직 끝나지 않았다. 상철, 부지런히 노력해! ‘1순위’ 금방 (다른 남자들에게) 훅 뺏긴다~”라고 경고한다. 이어 그는 “아직은 네가 1순위야~”라며 상철의 어깨에 얼굴을 푹 파묻는 스킨십을 시전해 상철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다. 그런 현숙의 모습에 순자는 갑자기 상철에게 관심을 표현하면서 ‘도둑 건배’를 한다. 현숙은 순자의 도발에 ‘도끼눈’을 뜬 뒤 ‘썸 블로킹’에 나선다. 이에 아랑곳 않고 순자는 “나더러 여기(상철) 건들지 말라고 얘기했다. (상철이) 내 남자라고 하는데, 나 건들고 싶어~”라고 선전포고를 한다. 현숙은 다시 순자 보란 듯이 상철에게 “수고했어, 오빠~”라고 혀 짧은 소리를 내면서 ‘부부 상황극’까지 한다. 상철의 곁에서 쉴 틈
영양의 명주를 찾아서 경북 영양군의 명주를 찾아 나선 15기 영수, 22기 영숙, 13기 옥순은 영양이 고향인 미스터 백김 집에서 우여곡절 끝에 술자리를 마치고, 다음 날 ‘초화주’가 만들어지는 곳을 찾아간다. 초화주는 경북 영양이 자랑하는 전통주다. 일제강점기 때 사라질 뻔했으나 예천 임씨 가문에서 문헌대로 되살린 명주다. 초화주가 처음 등장하는 문헌은 『동국이상국집』이다. 이 책은 고려 후기 문신 이규보가 지은 것인데, 책 중“명년의 경삿날 알거니 새해 맞아 무엇을 준비할까? 다만 초화주나 많이 빚어서 자네와 몇 잔씩 들이켜리라”라는 대목에서 알 수 있듯이, 술의 시작이 분명하고 족보가 있는 술이다. 이 초화주를 만드는 임씨 가문의 사장은 임영동 씨로, 경찰직 공무원이었다가 가업을 잇기 위해 경찰을 그만두고 전통주 제조 후계자가 되었다. 초화주 탄생 비화 3인방이 “어제 미스터 백김 집에서 마신 초화주가 41도짜리였다”고 말하자 임영동 씨는 “독한 술을 드셨다”며 초화주는 30도짜리도 있다고 알려주었다. 원래 막걸리를 만들던 두 집안이 혼사로 하나가 되면서 문헌에 있던 전통주를 되살린 것인데, 초화주는 후추와 꿀, 한약재가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독특한 향
‘나는 SOLO’(나는 솔로) 4기 영수-정숙과 10기 영식,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백합이 정반대의 상황에 직면했다. 19일(금)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 제작: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는 핑크빛 기류를 되찾은 4기 영수-정숙과 살얼음판 긴장감에 휩싸인 10기 영식-백합의 인도 여행기가 공개됐다. 나 홀로 타지마할 이날 4기 영수는 혼자 타지마할이 있는 아그라로 떠나면서도 “나 혼자 이렇게 가는 게 맞나?”라며 고민에 빠졌다. 숙소에 홀로 남은 4기 정숙은 제작진에게 4기 영수가 혼자 아그라로 갔다는 말을 듣고는 충격을 받았다. 마침내 그토록 바라던 타지마할에 도착한 4기 영수는 “나 혼자 사진 찍어야겠네. 비참하다”라면서도 이내 타지마할의 신비로운 모습에 빠져들어서 “이걸 안 봤으면 어쩔 뻔했을까. 여러 여행을 했지만 이게 임팩트가 압도적!”이라고 극찬했다. 4기 정숙은 택시를 불러 혼자 식당으로 향했지만, 잔돈이 없어 거스름돈을 못 받고 택시에서 내렸다. 설상가상으로 휴대폰 데이터가 먹통이 돼 한시간 가량 길을 헤맸다. 늘 앞장서 여행을 주도하던 4기 영수의 부재를 절절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영식과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백합이 인도 아그라에서 살얼음판 분위기를 조성한다. 19일(오늘) 밤 8시 4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 제작: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는 인도 아그라를 여행하며 달라도 너무 다른 성향을 확인한 10기 영식과 백합의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파워 P’(즉흥형) 백합은 ‘파워 J’(계획형) 10기 영식과의 여행 스타일 차이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토로했던 터. 또한 백합은 여행할 때 먹을 것에 돈을 아끼지 않는 성향인데, 10기 영식은 백합이 원했던 음료와 커피값 등을 “비싸다”고 지적해 백합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이날도 10기 영식은 ‘답정너’ 면모로 백합을 전방위로 압박한다. 아그라행 스케줄에 지친 백합이 피로를 호소하며 “내일은 늦잠 좀 자자”고 부탁했음에도 10기 영식은 “내일은 원하는 대로 해도 된다. 오늘 푹 자라”면서, “내일 오전 10시에 (‘툭툭이’ 운전기사와) 만나기로 했다. 늦잠 자도 되는데 돈은 2500루피(운전기사 일당으로 약 4만원) 주기로 했다”고 강조한다. 백합은 ‘동공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