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경수와 22기 옥순은 2024년 5월 30일 경남 통영에서 처음 만났다. 그리고 만난 지 1년 5개월 만인 지난주 11월 9일(일요일) 서울 용산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 영상이 15일 오후에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다. 상철, 경수, 영철, 정희,영식 등 22기 동기들의 축하뿐 아니라 28기 영호, 22기 영수, 17기 옥순 등 지인들이 22기 경수와 22기 옥순의 결혼을 축하해 주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보내는 혼인 서약 편지를 읽으며 벅차오르는 감정에 눈물을 보였다. 옥순의 말처럼 긴긴 터널을 지나서 이제야 빛을 보고 웃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경수의 말대로 “하루하루가 당연하지 않다는 걸 서로에게 꼭 기억시키면서 살자”는 값진 선서였기 때문이다. 다음은 두 사람의 혼인 서약이다. 22기 경수의 혼인 서약작년 5월 통영에서 뭔가 서툴고 조금은 그늘진, 하지만 너무 아름다운 옥순이라는 자기를 처음 만났어. 만나고 얼마 안 되어서 자기 집에 놀러 갔을 때 다 늘어진 티셔츠를 입고 나를 마중 나온 자기를 보고 너무 좋으면서 한편으로 '저렇게 꾸밀 시간이 없나?' 그리고 점점 가까워지고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편하게
‘나는 솔로’에서 또 한 쌍의 부부가 탄생했다. 10월 12일 20기 광수·영자가 결혼식을 올린 데 이어, 이번에는 10기 상철과 22기 정숙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20기 광수·영자의 결혼식은 남규홍 PD가 ‘나는 솔로’ 상징인 메가폰을 들고 축사를 하며 화제가 되었는데, 이번에는 수많은 ‘나는 SOLO’ 스타 출연자들이 운집해 또 한 번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10기 상철-22기 정숙, 기수 넘은 결혼식 10월 25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상철과 22기 출연자 정숙이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월 초 멕시코 질라라 칸쿤 리조트로 여행을 떠났고(본지 3월 7일 자 보도), 그곳에서 상철은 정숙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그로부터 8개월의 시간이 흐른 후 두 사람은 부부로서 새롭게 출발했다. 이것이 ‘나솔 유니버스’다 – 출연진 총출동 눈에 띄는 하객 중에 10기 영철과 현숙이 있었다. 이들은 2022년 '나는 솔로'에서 만나 최종 커플이 된 후 2년간 공개 열애하다 지난해 3월 결별했다. 현숙은 올해 3월 2살 연하 비연예인 남성과 재혼 후 지난 7월 딸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결별 이후 결혼식에서 처음 만났다. 결혼식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