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배 16기 돌싱 특집 안보고 22기만 다 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12월 12일 목요일 방송 중 분당 시청률(가구)이 높았던 부분은 밤 10시 57분부터 11시 9분까지의 구간이다. 이 부분은 10기 영숙과 미스터 박이 데이트를 시작해서 22기 영숙이 미스터 배에게 22기 방송을 다 보았느냐고 묻는 장면까지이다. 이 구간은 평균 분당시청률이 SBS Plus와 ENA합산 3%를 넘겼다. 11시 9분은 미스터 배가 16기 방송을 다 보지 못했다고 하여 16기 영자를 삐치게 하는 부분이다. 여기에 10기 정숙이 "재미가 없었겠지. 10기보다 재미가 없었거든"이라며 불난집에 부채질하는 시퀀스가 이어진다. 16기 영자는 정숙의 평가를 반박하며 16기 방송에 대해 "도파민 돌아요"라며 방어한다. 하지만 22기 영숙이 출연한 방송은 미스터 배가 다 시청했다고 말하자 영숙은 즐거워서 웃음을 터뜨렸고 16기 영자는 더 까칠한 표정이 되었다. 10기 영숙과 미스터 박의 대화는 다음과 같다. 10기 영숙 : 솔직히 말하면 이혼하고 나서 선도 조금 몇 번 봤었거든요. 다 하는 질문이 있어요. 공통적으로, 왜 이혼했냐고..
12월 13일 나는SOLO, 그 후 사랑은 계속 된다(이하 나솔사계) 91화 방송 시청률이 발표됐다. 네이버가 발표한 닐슨 코리아의 12월 12일 목요일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나솔사계'는 케이블 시청률 종합 순위에서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tvN)에 이어 합산 2위를 차지했다. SBS Plus 1.7%(5위), ENA 1.3%(18위) 로 합산 가구 시청률은 3.0%다. 2049시청률 동시간대 종합 1위 2549시청률은 더 높아 동시간 대 방송된 경쟁 프로그램의 2049시청률은 이혼숙려캠프(JTBC) 1.03%,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SBS) 1.167%, 구해줘 홈즈 0.76%이며 '나솔사계'는 양쪽 방송사 합산 1.45%로 1위를 차지했다. '나솔사계'의 시청자 타깃을 더 좁힌 실질적 구매력이 가장 높은 2549시청률은 2.11%였다. 2049시청률은 광고주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20세부터 49세까지 연령대 시청률을 조사한 시청률이다. 2022년 8월 11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나솔사계'는 '나는SOLO' 세계관이 확장된 프로그램으로서 현실로 돌아온 '나솔' 출연자들이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 후'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리
10기 영자와 미스터 황의 데이트 경북 영주에서 나솔사계 다섯 번째 시간, 여성들의 선택에 의한 데이트가 시작되었다. 차 안에서 미스터 황은 “우당탕탕 푼수 같은 모습을 좋아한다”고 고백하자 10기 영자는 기분이 좋아진다. 식사하면서 미스터 황은 6개월 만에 결혼한 이야기를 영자에게 들려줬다. 본인의 결벽증도 문제였다고 말한다. “자신이 한말에 대해 10년은 지켜야 된다”는 생각으로 결혼 생활을 유지했던 것. 그러나 미스터 황의 결혼 생활은 오순도순 밥도 먹고 하는 정상적인 것은 아니었다. 살 닿는 것은 뱀 같다 10기 영자는 “체력의 한계를 느끼는 도전”에 재미를 느끼는 중이라고 했으나 미스터 황은 땀나는 걸 싫어하며 땀에 대한 생리적 혐오감이 있었다. 두 사람은 음식 등 소소한 것들이 서로 맞지 않았는데 결정적인 차이는 플라토닉 러브에 있었다. 미스터 황은 몸에 살이 닿는 것을 싫어했다. 스킨십은 “뱀이 자신의 몸을 만지는 느낌”이라고 말해 10기 영자를 놀라게 했다. 10기 영자는 이야기를 들을수록 생각이 많아졌다. 속마음 인터뷰에서 10기 영자는 “미스터 황님 같은 경우는 처음이라 과연 포용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한다. 그러나 “안 될 건 없다”라
‘나는SOLO’ 12월 11일 수요일 방송 중 분당 시청률(가구)이 높았던 부분은 순자가 영철과 데이트 떠나기 전 현숙과 대화를 하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이 부분부터 분당시청률은 SBS Plus와 ENA 합산 3%를 넘기기 시작한다. 밤 11시 3분부터 11시 13분까지 이어지는 10분 구간이 지속적으로 3%를 넘기며 분당시청률 고점 구간을 형성했는데 최고의 1분은 영철이 치킨을 먹으며 다시 옥순의 이야기를 꺼내는 부분이었다. 영철이 옥순과 광수 이야기를 꺼내자 MC 데프콘도 핀잔을 주며 “옥순 이야기 그만하라”고 나무랐다. 분당시청률 최고점을 형성하기 시작한 시퀀스는 11시 3분부터이다. 차안에서 순자가 영철에게 “나 진짜 오빠한테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 거야”라고 한 후 화면은 과거로 돌아가서 데이트 떠나기 전 상황을 보여준다. 방안에는 현숙과 순자가 있다. 대화는 다음과 같다. 순자 : 모임이 몇 개인지 물어봐야겠다. MC : 아~~ 오!! 좋은 질문. 오케이 갑시다. 순자 : 모임이 몇 개인지 물어봐야겠다 하하하하 현숙 : 모최몇? (모임 최소 몇 개?) 순자 : 모최몇? 회장 몇 개야? 총무는 몇 개? 현숙 : 절대 동호회원 아니야. 동호 회장이야.
12월 12일 나는SOLO 179회 방송 시청률이 발표됐다. 네이버가 발표한 닐슨 코리아의 12월 11일 수요일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나는SOLO'는 케이블 시청률 종합 순위에서 유 퀴즈 온 더 블럭(tvN) 4.7%에 이어 합산 2위를 차지했다. SBS Plus 1.9%(4위), ENA 1.6%(6위) 로 합산시청률은 3.5%다. 2049시청률 동시간대 종합 1위 동시간 대 방송된 경쟁 프로그램의 2049시청률은 라디오스타(MBC) 1.42%, 옥씨 부인전(재, JTBC) 0.57%, 이며 '나는SOLO'는 양쪽 방송사 합산 1.63%로 1위를 차지했다. 2049시청률은 광고주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20세부터 49세까지 연령대 시청률을 조사한 시청률이다. '나는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2021년 7월 14일부터 ENA와 SBS Plus를 통해 주 1회 방송되고 있다. 현재 23기가 방송중이며 어제까지 179회가 방송되었다.
179화는 직지사 능여계곡에서 남자들의 선택으로 시작했다. 시작하자마자 광수는 손수건을 꺼내서 눈물을 훔쳤다. 영숙은 '데이트를 하면 마음의 결정이 날 것 같아서' 영식이 선택하길 바랐다. 그녀의 바람대로 영숙을 따라간 남자는 영식이었다. 그러나 짓궂은 영식은 자신이 영숙을 따라가는 모습을 들키지 않으려고 돌다리를 건널 때까지도 발걸음을 조심하며 영숙의 뒤를 밟았다. 영식이 장난을 친 이유는 “긴장 좀 해보라”고 한 행동이었다. 두 번째 순자의 차례. 순자는 영철이 오기를 바랐다. 그 전날 영철도 순자에게 직진한다고 선언했던 터. 영철은 순자를 따라갔다. 그런데 선택을 마친 후 두 사람이 먼저 선택을 한 영식이 있는 곳에 도착하자마자 영철은 또 정신 없이 영식과 친목을 도모하여 순자의 마음을 불편하게 했다. 영자는 설거지를 하며 영수에게 마음을 표현한 상태였고 영수가 따라 오기를 바랐는데 그 바람대로 영수는 영자를 따라갔다. 그 다음 순서는 옥순. 옥순은 영수가 자신을 선택해주기를 바랐다. 옥순에게 그는 '미지의 남자'였기 때문. 그러나 옥순은 비탈을 내려오면서 영수의 자리가 비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멈칫한다. 광수는 당연히 옥순을 쫓아간다. 옥순은 표정이
22기 정숙이 10일 소속된 협회의 성명서를 공유하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대열에 동참했다. 11일 22기 정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받는 시대에 불법적인 비상계엄이라니 실로 다이내믹 코리아”라고 적고 자신이 속한 협회의 탄핵 규탄 성명서를 일부 공유했다. 22기 정숙은 변호사로서 ‘한국여성변호사회’와 ‘대한변호사협회’에 모두 속해있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2월 3일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헌법을 위반한 행위임을 선언하며, 대통령에게 헌법과 법률을 수호해야 하는 대통령의 사명을 직시하고 스스로 즉시 계엄을 해제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했다.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왕미양)는 10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에 찬성하며, 300명 국회의원 전원은 탄핵 표결에 참여하여 국회의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길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와 국회 계엄 해제 결의 후 촉발된 대규모 탄핵 시위가 1차 국회 탄핵 표결일인 12월 7일부터 전국적으로 펼쳐졌다. 많은 MZ 세대들도 대통령 탄핵 시위에 참여하면서 2016년 말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시위 때와 확연히 다른 시위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7일, 8일에 국회 앞 거리와 전국에 등장한 위트와 유머가 넘치는 다양한 깃발은 8년 전과 눈에 띄게 달라진 시위 문화를 보여준다. 스타워즈 저항군 서울 지부 7일 국회 인근 ‘스타워즈 저항군 서울 지부 깃발’이 나부겼다. reddit 등 해외 SNS에도 소개되었고 국내 언론에서도 대표적으로 소개되는 해학 넘치는 시위 깃발이다. 영화 스타워즈는 1인 독재 체제로 움직이는 제국군과 이에 저항하는 은하연합 공화제 지지파의 전쟁이다. 영화에서는 공화파를 선한 집단으로 묘사하며, 광선검을 사용하는 주인공들인 제다이 역시 공화파의 일원이다. 이런 맥락에서 서울에 한글로 씌어진 스타워즈 저항군 깃발이 등장한 것은 풍자이면서 강한 탄핵 메시지를 담고 있어 시위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정천 작가의 '하오문(下汚門)의 절대검신' 이외에도 각종 덕후들의 깃발이 7일~8
Then You Can Tell Me Goodbye 바로 듣기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중 2018년 1월 5일 전 세계에 공개되어 큰 인기를 얻은 영국 드라마가 있다. ‘빌어먹을 세상 따위’로 번역된 'The End of the F***ing World'이다. 많은 유튜버들이 꼭 볼 것을 권하는 추천작이 되면서 우리나라 시청자들에게도 꽤 알려진 작품이다. 원작은 2013년에 비평가와 대중의 찬사를 받으며 출간된 찰스 포스먼의 그래픽 노블이다. 자신을 사이코패스라고 생각하는 소년 제임스와 세상에 냉소적이고 반항적인 소녀 앨리사의 돌이킬 수 없는 여정을 그린 로드 무비다. 일반적인 드라마와 달리 매 편 20여 분 정도의 짧은 분량으로 시즌1, 2 각각 8편씩 총 16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암울한 로드 무비 영화는 일반적인 도덕률을 갖춘 사람이 소화하기 버거운 블랙코미디로 가득 차 있다. 제임스는 어려서부터 이유 없이 동물을 죽이고 자극을 느끼기 위해 손을 일부러 끓는 기름 속에 넣는가 하면 함께 도주 여행을 펼치는, 동반자라고 할 수 있는 앨리사를 죽이기 위해 항상 칼을 품고 다닌다. 앨리사도 별반 다르지 않은데 매사 충동적이며 스스로도 인정하듯 ‘싸가지없는’
돌싱들의 첫날밤 파티는 강렬했다 남녀 숙소를 가리지 않고 솔로들은 숙취에 힘들어했다. 모든 에너지를 다 쏟아낸 후 쓰러진 예술가들처럼 부스스하게 일어났으나 금세 정신을 차리고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접근하고 이야기 하고 웃으며 새 아침의 행복한 시간을 시작했다. 16기 영자는 일어나자마자 기억이 안 난다며 어젯밤 일을 떠올리려고 애썼다. 그러다 번쩍 미스터 박에게 '현재 여자를 만날 준비가 안 된 것 같다'고 한 말이 떠올라 당황한다. 미스터 배는 양치를 한다고 칫솔과 치약을 쥐고 있었는데 그대로 잠이 들었음을 깨닫는다. 미스터 배는 22기 영숙에게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관심이 많았으나 정작 22 기 영숙에게는 제대로 말을 걸지 못하고 다가서지 못했었다. 늦게까지 술자리가 이어진 탓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많은 사람들에게 술을 권하던 10기 정숙도 마찬가지. 아예 일어나지도 못했다. 여자 숙소를 찾은 미스터들 남자들이 여자 숙소를 찾아와 커피를 배달한다. 미스터 백김은 10기 정숙의 '얼굴이 많이 부었다'며 걱정한다. '칫솔을 가져오지 않았다'며 10기 정숙은 미스터 백에게 칫솔을 갖다 달라고 부탁한다. 미스터 백은 마지못해 칫솔을 가지러가는데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