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사계’ 영숙즈의 소리 없는 전쟁이 시작된다.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16일(목) 방송을 앞두고 미스터 박과 10기 영숙-22기 영숙의 ‘2:1 데이트’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미스터 박은 조수석에 10기 영숙을, 뒷자리에 22기 영숙을 태운 채 본격 ‘2:1 데이트’에 나선다. 뒷자리에 앉은 22기 영숙은 ‘애교 뿜뿜’ 목소리로 “운전을 되게 스무스하게 잘 하시네요”라고 미스터 박을 ‘칭찬 감옥’에 가둔다. 발동 걸린 ‘나솔 아프로디테’ 22기 영숙의 ‘칭찬 공격’에 MC 데프콘은 “아! 아주~”라고 찐 감탄한다. 미스터 박 역시 “자꾸 나보고 뭐 잘 하냐고 막 물어봐 가지고~”라며 들뜬 모습을 보이고, 두 사람은 웃음꽃이 만발한 채로 ‘스몰 톡’을 이어간다. 반면 10기 영숙은 두 사람의 화기애애 무드에 급격히 표정이 어두워진다. 이를 포착한 데프콘은 “창원 영숙이(10기)를 지금 서울 영숙이(22기)가 기선 제압하니까~”라고 22기 영숙의 초반 공세에 몰린 10기 영숙의 위기 상황을 짚어준다. 그러나 미스터 박은 의외로 다른 돌싱남녀들에게 “지금 당장 여기서 선택하라고 하면 전 당연
9급 공무원 연봉 3,222만 원 인사혁신처(처장 연원정)는 2025년 공무원 처우개선 내용을 담은 「공무원 보수규정」 및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3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전체적으로 공무원 연봉을 3.0% 인상하는 내용인데 그 동안 월급 200만 원이 안된다는 자조 속에 9급 공무원 퇴사자들이 증가하자 저연차 실무 공무원의 처우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어 1호봉 9급 공무원의 경우 2025년에는 269만 원이 인상된 연봉 3,222만 원을 받게 된다. 퇴사 이유의 51.2%는 낮은 보수 한때 높은 인기를 자랑했던 공무원 시험의 응시율이 계속 낮아지고 공무원으로 임용된 지 3년 내에 퇴사하는 공무원들이 늘게 된 주된 이유는 9급 1호봉 기본급이 채 200만 원이 되지 않은 현실이 컸다. 최저 시급 인상으로 편의점 알바 보다 못한 월급을 받게 되자 51.2%가 낮은 보수를 이유로 퇴직했다(2023년 통계). 2023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임용 3년 미만 퇴직 공무원이 8천77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새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국가공무원의 퇴직도 문제지만 지방공무원의 퇴직 현황은 더욱 심각하다. 전국적으로
진한 파티가 끝난 후 아침, 요리하는 미스터 백김 미스터 백김이 주방에서 요리를 했다. 10기 영숙을 위한 에그 스크램블이었다. 있는 재료를 가지고 "그분에게 특별한 걸 해주고 싶어서" 미스터 백김은 음식을 만들고 10기 영숙에게 주었다. 10기 영자와 10기 영숙은 에그 스크램블을 방에서 나눠 먹었다. 그 사이에 미스터 박이 방에 들어왔다. 그는 상황을 파악하고 급격히 표정이 어두워졌다. 미스터 백김이 적극적으로 움직인 것에 대해 "아 나랑만 좋았던 게 아니구나"라며 10기 영숙이 자신에게만 그린 라이트를 켠 것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16기 영자를 위한 미스터 배의 라면 미스터 배도 라면 요리를 했다. 그때 16기 영자가 주방에 들어왔다. 그녀는 지난 밤(정확히는 오늘 새벽) 22기 영숙을 데려다 준 것에 대해, 미스터 배에 대한 서운한 감정이 아직 덜 풀린 상태였다. 16기 영자는 "나 데려다 주고 또 데려다 주던데"라며 미스터 배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16기 영자를 위해 정성껏 라면을 끓여준 미스터 배는 장을 보러 가는 바람에, '22기 영숙 등 터치'에 대한 제대로 된 해명을 하지 못했고 16기 영숙이 라면을 먹는 자리를 지키지 못했다. 그
전라북도 진안 탑영재에서 24기 2회차가 방송되었다. 지난주 숙소로 이동하는 길에 영수, 영호, 영식이 0표를 받은 가운데 영철은 두 표를 받았고 순자와 영숙이 따라갔었다. 광수는 정숙과 옥순이 따라 나섰다. 상철도 영자와 현숙이 따라 나섰다. 재미있는 다마스 영철은 자신의 수동 기어 다마스를 운전해서 순자와 영숙을 태우고 이동했다. 영철은 다마스의 매력에 빠져서 수동면허를 다시 땄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영숙은 '뭔가 재미있을 것 같아서' 영철을 골랐다고 했는데 다마스가 이동 중에 뒤에 실은 짐이 영숙의 머리를 치는 일도 벌어졌다. 또한 세 사람을 태우고 가득 짐을 실은 다마스가 힘이 부족하여 언덕을 올라가지 못하는 사태도 벌어졌다. 영철은 언덕 아래로 차를 물린 뒤 재가속하고 탄력을 받아서 겨우 언덕을 넘어 숙소까지 도착했다. 이런 상황을 영숙과 순자는 즐겼다. 영숙은 '본인만의 세계가 확실한 사람'이라서 좋았고 "그런 부분이 재미있고 흥미로웠다"라고 인터뷰했다. 순자는 '자신은 라이프 스타일을 상대방이 자신에게 맞춰줘야 연애든 결혼이든 가능한 스타일'인데 "상대방도 특이해버리면 서로가 너무 다른 길로 가버리지 않나" 하는 걱정이 살짝 들었다고 했다.
16기 영자와 미스터 배의 배추전 데이트 16기 영자와 미스터 배가 배추전 데이트를 했다. 16기 영자는 미스터 배가 자신을 택할 것이라고 생각을 못 했다고 했다. 미스터 배가 영자의 가방을 찾아주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것을 이야기하자 그제야 웃음을 지었다. 영자는 미스터 배가 부산에 사니 장거리 연애가 걸린다고 했다. 여기에 대해 미스터 배는 "진짜 사랑한다면 부산이 직장이지만 용인으로 옮길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16기 영자는 자신은 회사를 그만둘 수 없지만 "카페 하나를 차려주면 옮길 수 있다"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이야기했다. 실제로 16기 영자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기도 하다. 미스터 배는 "거기까지는 생각을 안 해봤다"라고 했다. 또한 16기 영자는 미스터 배가 바이크를 타는 것이 걱정이 된다고 했다. 두 사람은 좋아하는 노래 등 서로의 성향을 맞춰 보았고 미스터 배는 배추전을 16기 영자에게 먹여 주며 배추전 플러팅을 했다. 미스터 배는 인터뷰에서 장난기만 있는 게 아니고 진지한 면도 있어서 좋다고 했다. 16기 영자도 "너무 즐거웠고 배님의 마음을 확인했으니 너무 신기하고 좋다"며 "제대로 AS 받는다며 돌싱 민박에 오길 잘했다"
우리나라에서 너드남이라고 하면 ‘공대생 같은 외모에 지적 수준은 높으나 여자 경험은 적어서 사귀기만 하면 잘해줄 것 같은 남자’ 를 일컫는다. 나는 SOLO 24기는 너드남 특집이다. 24기 영수 마이산으로 유명한 전라북도 진안에 첫 번째 출연자인 영수가 등장했다. 영수는 개원한 지 4년 조금 넘은 수의사이며 연봉은 2억 원 정도이다. 그는 6개월에서 1년 정도 연애를 한 경험이 있다. 그때보다 지금은 10kg 정도 체중이 더 나가는 상태가 되었다. 그는 "결혼정보업체에도 가입해 봤는데 서로 조건을 많이 보더라. 저는 아직 설레는 연애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24기 영호 두 번째 남자는 영호다. 그는 연애는 일곱 번 정도 했으며 평균 연애 기간은 1년 이상이었다. 그는 “누가 봐도 예쁜 사람이 좋았고. 예쁜 여자들”을 쫓아다녔으나 결혼까지 생각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솔로였다. 여자친구에게 연애할 때마다 꽃을 선물할 정도로 다정다감한 스타일이다. 주변 사람들은 이런 그의 연애 스타일이 호구 같다고 하여 그에게 “호뚜라미”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24기 영식 세 번째 남자는 영식이다. 연애 경험은 세 번 정도 있으나 마지막 연애가 2년 전이라
나는 SOLO ‘TV스테디 예능' 부분 작품상 수상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주최하는 2024펀덱스 어워드는 100% 데이터 기반으로 최고의 TV-OTT 프로그램과 출연자를 선정한다. 심사위원의 정성적 평가나 주관적 판단을 제외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중심으로 심사한다. 작품 부문과 출연자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는데 매주 평균 화제성, 검색반응조사 결과에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개발한 펀덱스(FUN+Index)지수를 합산하여 대상을 정했다. 심사 대상도 방대하여 드라마의 경우 2024년 TV로 방영된 모든 작품과 OTT오리지널 K-드라마 총 105편을 대상으로 했으며 TV비드라마(예능, 시사, 교양정보)와 OTT오리지널 쇼는 무려 424편에 달한다. 나는 SOLO는 ‘TV스테디 예능’ 부문에서 나혼자 산다(MBC), 런닝맨(SBS), 유 퀴즈 온 더 블럭(tvN), 최강야구(JTBC)와 함께 후보에 올랐고 2024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펀덱스 어워드 작품상 수상 목록은 다음과 같다. 시청률보다 중요한 화제성 행사를 주관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8년 동안 매일 K-콘텐츠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화제성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인터넷 검색어 등 데이터 기반으로 추출
12월 19일 <나는SOLO, 그 후 사랑은 계속 된다>(이하 나솔사계) 92화 방송 시청률이 발표됐다. SBS Plus와 ENA가 발표한 닐슨 코리아의 12월 19일 목요일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나솔사계'는 케이블 시청률 종합 순위에서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tvN)>에 이어 합산 2위를 차지했다. SBS Plus 1.70%, ENA 1.09% 로 합산 가구 시청률은 2.79%다. TV조선 미스터트롯3 첫방도 누른 나솔사계 어제(19일)에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가 첫회 시청률 12.9%를 기록했다. 17일 화요일에 방송된 MBN의 현역 가왕2 9.4%를 누르며 트로트 프로그램 왕좌에 올랐다. 그러나 미스터트롯의 2049시청률은 1.146% 그쳐서 '나솔사계'에 뒤졌다. 2049시청률 동시간대 종합 1위 2549시청률은 더 높아 동시간 대 방송된 경쟁 프로그램의 2049시청률은 이혼숙려캠프(JTBC) 1.03%,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SBS) 1.16%이며 '나솔사계'는 양쪽 방송사 합산 1.444%로 1위를 차지했다. '나솔사계'의 시청자 타깃을 더 좁힌 실질적 구매력이 가장 높은 2
인견 옷을 입은 미스터 박과 10기 영숙 미스터 박이 10기 영숙과 데이트를 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10기 영숙에 관심이 많았던 미스터 백김과 흑김이 미스터 박이 10기 영숙과 커플로 입을 인견 옷을 사왔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미스터 백김은 기분이 상해서 슬그머니 방을 빠져나갔다. 10기 영숙은 숙소로 오자마자 미스터 박이 사준 인견 치마를 입고 돌아다닌다. 이런 모습을 목격한 미스터 백김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짜증이 났음을 털어놓는다. 한편으로 인견 옷을 입고 있은 모습이 귀여웠다고도 했다. 옷 갈아 입고 와 미스터 황과 10영자도 숙소로 돌어왔다. 10기 영자는 방에 들어서자마자 동료들에게 다른 남자를 만날 것이라고 선언한다. 미스터 박도 인견 옷을 입고 들어왔다. 미스터 백김은 미스터 박을 보며 인견 옷을 다른 옷으로 갈아입고 오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10기 정숙의 주물럭 요리 10기 정숙은 주물럭을 해주겠다며 부엌으로 향했다. 그런데 주물럭 요리는 사실상 미스터 백김을 위한 것이었다. 10기 정숙을 돕기 위해 미스터 백김, 흑김이 부엌으로 들어온다. 미스터 백김에게 정숙은 고기를 썰어 달라면서 '미스터 백김과 함께 있고 싶었다'는 마음을 전한다.
데이트 후 고민이 많아진 솔로들 옥순과 광수는 1대 1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가는 차 안에서도 썰렁했다. “미치겠다” “나 간다.” 이렇게 짧게 인사를 나누고 각자 방으로 돌아갔다. 영철과 순자도 숙소로 돌아왔다. 영철은 먼저 와 있는 광수를 보고 위로를 해준다. 두 사람은 밖으로 나와 대화를 나누었다. 영철이 고민 상담을 했다. 광수는 자신의 잘못을 자세히 말했고 영철은 “옥순이 부담스러워”했을 것이라 조언한다. 영철은 순자와의 데이트를 미루고 옥순의 말을 들어보기로 한다. 순자는 이런 영철의 행동에 다시 얼굴이 굳어진다. “너와 나에 대한 이야기보다 옥순이 걱정이 되고 광수가 걱정이 되는” 영철의 위아더 월드가 싫었던 것이다. 영철은 숙소로 모여든 남자를 중심으로 대잔치를 준비한다. 영호는 여자를 재밌게 해줘야 하고 유머러스한 남자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다. 그런데 영호는 낮 데이트에서 현숙과 무거운 분위기가 만들어진 것이 계속 마음에 걸렸던 것. 그는 광수와 이야기 하면서 “항상 이렇게 무거워지면서” 차였던 경험을 말해 준다. 달빛 아래 수퍼데이트 권 쟁탈전 한밤 중 달밤 아래에서 수퍼데이트권 쟁탈전이 펼쳐졌다. 크게 끝없이 웃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