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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대화하고 싶었는데 눈앞에서 놓쳤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너무 멀리까지 내다본 나머지 다가가지 못했던... 모태솔로 12기 영철의 고뇌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여자 5호에게 위로와 조언을 건네는 26기 영철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사랑해도 될까요? 이거 나 들으라고 하는 노래 같은데...?
‘나솔사계’의 1기 영호와 12기 영철이 ‘네이비 실’(Navy SEAL) 작전을 펼치며 적극적으로 움직였지만, 여자 출연자들에게 연속 거절을 당하는 아픔을 맛봤다. 9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경력직’ 솔로남들과 ‘짝’ 인기녀 출신 여자들이 ‘솔로민박’에서의 두 번째 데이트 후 로맨스 노선을 찾아가는 모습이 펼쳐졌다. 특히 앞서 ‘고독 정식’을 먹었던 ‘0표즈’ 1기 영호와 12기 영철이 ‘네이비 실’ 정신으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거절 당하는 1기 영호


이날 8기 영수는 여자 2호, 여자 3호와 ‘2:1 데이트’를 마치고 의기양양하게 숙소로 돌아왔다. 그는 여자 2호가 있는 방으로 가서 능청스럽게 대화를 이어갔고, 1기 영호, 7기 영호도 뒤따라 들어와 자리를 잡았다. 짧은 대화 후 8기 영수는 자기 방으로 돌아갔고, 7기 영호는 여자 4호에게 대화를 신청했다. 1기 영호 역시 여자 5호에게 ‘1:1 대화’를 청했지만 여자 5호는 다소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그럼에도 1기 영호는 ‘사계 데이트권’을 언급하며 “(데이트권이 생기면) 5호 님에게 쓰겠다. 5호 님은 어떠시냐?”고 대시했다. 여자 5호는 “저는 (데이트권이) 생기기 전까지 고민하지 않는다”며 사실상 거절 시그널을 보냈다. 이를 알아채지 못한 1기 영호는 앞서 여자 5호가 밝혔던 이상형 조건인 ‘목소리 좋고, 경상도 사투리를 쓰고, 안경이 잘 어울리는 남자’를 언급하면서 “제가 다 부합되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여자 5호는 “제가 굉장히 피곤한 상태라 나중에 말하겠다”며 답을 피한 뒤, “여자 3호 님과 할 얘기가 있다”고 대화를 마무리했다.
모솔들의 쓸데없는 고민

12기 영철은 전날 데이트를 하며 호감을 품었던 여자 2호와 본격 대화를 나눴다. 그는 “오늘 8기 영수와의 데이트 재밌었냐?”라고 물었고, 여자 2호가 “그렇다”고 하자, “재밌었어? 나랑은 한 마디도 안 했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당황한 여자 2호는 “저 말고 다른 분들과도 대화해 봤으면 좋겠다. 영철 님과 대화가 굉장히 잘 통한다는 느낌을 받지 못해서 솔직히 호감도가 내려갔다”고 명확히 거절 의사를 밝혔다. 12기 영철은 바로 마음을 접었고, 이후 인터뷰에서 후회의 마음을 내비쳤다. 그는 “쓸데없는 고민이나 걱정할 시간에 (여자 2호와) 대화를 좋은 방향으로 했어야 했다. 너무 혼자 고민했다. 손잡기 전에 결혼까지 생각하는 게 모솔들의 특징”이라고 자책했다.
여자 5호의 마음



비슷한 시각, 여자 5호는 26기 영철을 찾아가 밤 산책을 제안했다. 여자 5호는 그에게 “개그하시는 게 재밌어서”라며 호감을 표현했고, 26기 영철은 “여기서 많이 웃고 가시라”고 따뜻하게 말했다. 공용 거실로 돌아간 여자 5호는 이번엔 17기 영수가 나타나자 “시간 있냐?”며 ‘1:1 대화’를 신청했다. 자기 방으로 가서 17기 영수와 마주앉은 그는 “아까 ‘도시락 선택’ 때 원래는 17기 영수 님을 하려고 했다”고 고백했다. 17기 영수는 “저한테 조금 관심이 있다는 말씀이시냐?”며 고마워했다. 대화 종료 후 여자 5호는 인터뷰에서 “지금 관심 가는 분은 한 분인 것 같다. 17기 영수 님”이라고 밝혔다. 17기 영수는 “저랑 대화하는 걸 좀 부끄러워하시는 느낌이었다. 아직 시간 있으니까 ‘나중에 대화는 해보자’라는 생각이었다”고 전했다. 여자 5호에게 거절당해 상심하던 1기 영호는 이번엔 여자 1호를 찾아갔다. 하지만 여자 1호는 1기 영호에게 “사실 (제 호감 리스트에는) 없다. 선택이 어려운 것 같다”고 솔직 고백해 1기 영호를 씁쓸하게 만들었다.
안풀리는 1기 영호
저녁 식사 시간이 되자 모두가 둘러앉은 가운데, 1기 영호는 다시 한 번 ‘네이비 실’ 작전을 가동했다. 그는 식사 말미 여자 2호와 눈이 마주치자 바로 대화를 신청했다. 그는 여자 2호에게 단도직입적으로 “저는 어떠냐?”고 물었다. 예상하지 못한 1기 영호의 질문에 여자 2호는 “저한테 데이트권이 있다면 당장 (1기 영호 님을) 선택하긴 어려울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로써 여자 5호, 여자 1호, 여자 2호에게 연달아 ‘퇴짜’를 맞은 1기 영호는 상실감에 빠졌고, 직후 인터뷰에서 “너무 안 풀린다. 뭐가 문제일까”라며 “이전 두 번의 (방송) 출연에 비해 스스로 발전했다고 자평했는데 참 어렵다”고 토로했다.
17기 영수와 여자 4호
17기 영수는 여자 4호를 불러내 따로 대화를 나눴다. 그는 “여자 4호 님이 저랑 성향이 제일 비슷하다”라고 어필했다. 반면 여자 4호는 “비슷해서 엄청 싸울 것 같다”고 받아쳤다. 대화를 마친 여자 4호는 인터뷰에서 “왠지 모르게 (17기 영수와) 대화 후 불편하다. 저랑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아니다. 싸우기 쉽겠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17기 영수는 인터뷰에서 “저랑 잘 맞는 느낌이다. 제게 마음이 없는 것 같지 않다”며 동상이몽 속내를 드러냈다.
8기 영수와 여자 2호



한편 공용 거실에선 ‘사계스타K’(?)가 진행됐다. 8기 영수는 박신양표 고백송인 ‘사랑해도 될까요’를 불렀다. 이를 들은 여자 2호는 자신을 위한 노래라고 확신하며 설레어 했다. 노래자랑 후 여자 2호는 8기 영수를 따로 불러낸 뒤, “마음을 정했냐?”고 물었다. 8기 영수는 즉답을 피했고, 답답한 여자 2호는 “결론만 얘기해. 내가 지금 고민 중이다”라고 압박했다. 8기 영수는 순간 “아직도 고민 중이라고?”라더니, “미련을 남기지 말고 해보라. (다른 솔로남과) 얘기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우리가 아직 사귀는 것도 아니고”라며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속으로 짜증이 났지만 애써 침착한 태도를 유지한 8기 영수는 여자 2호를 숙소로 데려다줬다. 여자 2호는 아쉬운 마음에 8기 영수와 손을 잡은 채 애틋한 눈빛을 주고받았다. 급기야 그에게 “다 마음에 들어. 거를 게 없어”라고 애틋하게 고백했다.
8기 영수의 고민
그런데 8기 영수는 자기 방으로 돌아가 깊은 고민에 빠졌고, 이후 인터뷰를 통해 반전 속내를 밝혔다. 그는 여자 2호와 3호의 비중을 묻는 질문에 “어제 51:49였는데, (여자 2호 님과 대화 후) 역전됐다. 3호 님의 비중이 커지는 느낌이 있었다”라고 해 충격을 안겼다.
‘솔로민박’의 대혼돈 러브라인은 16일(목)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되는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만날 수 있다. 2022년 8월 11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나솔사계'는 ‘나는SOLO' 세계관이 확장된 프로그램으로서 현실로 돌아온 '나솔' 출연자들이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 후'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