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돌싱민박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0기 영자, 16 영자의 사랑[종합]

  • 등록 2025.02.06 23: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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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처럼 읽는 어젯밤 나솔사계 이야기
미스터 황, 스킨십 거부감을 극복하다.
16기 영자와 미스터 배의 사랑과 전쟁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99화
'제작:(주)촌장엔터테인먼트 기획.연출:남규홍

 

10기 영자와 미스터 황

10기 영자를 찾아온 미스터 황

2월 6일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99화에서 돌싱민박 그 후 이야기가 펼쳐졌다. ‘나솔사계’ 제작진이 10기 영자가 일하고 있는 경기도 안산의 미용실을 찾았다. 미스터 흑김과 최종 커플이 되었던 10기 영자였다. 그러나 매장 문을 열고 방문한 사람은 미스터 황이었다. 영자는 달려가 안겼고 두 사람은 뜨겁게 포옹했다.

 

미스터 황은 영자가 먹고 싶다는 음식과 꽃을 사왔다. 10기 영자는 미스터 흑김과 최종 선택에서 커플이 되었고 진심으로 만나 한 달 간 사귀었다가 헤어졌다. 10기 영자는 미스터 황에게 아쉬움이 많아서 둘은 만나게 되었고 촬영 당일 한 달 정도 된 상황이었다. ‘뱀이 만지는 느낌’이라며 타인이 자신의 손을 만지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나솔사계 촬영 때부터 드러내서 영자를 놀라게 했다. 미스터 황은 스킨십 싫어하는 남자의 진정성을 보이기 위해 영자와 다툰 날  54미터를 손잡고 걸어갔다. 이제는 한두 시간도 상관없게 되었다. 미스터 황은 여름에 땀이 많이 났을 때만 스킨십이 싫다는 것이었는데 원래 저 사람이 스킨십을 싫어 한다로 사람들이 오해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영자는 미스터 황의 머리를 깎아주며 장난도 많이 쳤는데 이런 부분에서 두 사람은 서로 잘 맞았다. 두 사람은 헤어샵을 나와서 차에 올랐다. 차에 타자마자 영자는 뽀뽀를 하려고 미스터 황에게 다가갔고 미스터 황은 카메라를 가리키며 가볍게 거부했다. 하지만 스킨십을 싫어하는 미스터 황은 먼저 손을 달라고 하며 영자의 손에 깍지를 꼈다. 사람과 접촉을 안 한 지 오래 되어서 스킨십에 심리적으로 반발감이 있었던 것이고 이제는 자연스럽게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펜션에서 1박 2일

안산 바다를 배경으로 달리는 차 안에서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의 고충을 이야기했다.  한 달만에 본 두 사람이었다. 영자는 한 사람이 왕복 8시간 움직이는 것은 힘들다면서도 애초에 한 달에 한두 번 보는 것으로 이야기했기 때문에 상관없다고 했다. 미스터 황은 “1박 2일은 너무 짧아.”라고 이야기하자 영자도 2박 3일은 봐야 본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10기 영자는 나솔사계 출연 당시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라는 미스터 황에게 대화 단절을 겪었는데 이제는 미스터 황에게 많이 적응이 되었다면서 처음 연애를 하게 되었을 때 주변 반응을 소개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다 그 남자 아니라고” 

영자는 처음에 주변에서 “다 그 남자 아니라고”하며 만류했다고 한다. 어머니조차 말렸다는데, 영자는 이런 반응 때문에 좋은 점도 있다고 한다.  보통 방송으로 인기인이 되면 수천 통의 인스타그램 DM이 쏟아지지만 미스터 황은 그런 것이 오지 않아서 좋다는 것이다.

 

이 둘은 펜션에 1박 2일 데이트를 왔다. 영자는 소불고기를 중심으로 한 단촐한 저녁을 차렸다. 미스터 황이 못 먹는 음식이 많기 때문이다.

 

영자 “죽은 버섯 먹어? 안 되는 버섯이 있어? 나물 아냐? 먹을 수 있어? "

미스터 황 “나물 돼. 대부분 돼.”

 

먹는 것에 즐거움을 못 느끼는 그를 위해 영자는 미스터 황 위주로 맞춰주고 있었다. 방송에서 각종 손동작을 보여주었던 미스터 황의 손 모양을 따라하며 재미있어 했는데 “손 묶어 놓는다”라며 농담과 장난을 주고받는 사이가 되었다. 

 

타로 보는 남자

나솔사계에서 첫째 날 밤에 미스터 황은 영자에게 타로 점을 봐주었다. 그리고 오늘 미스터 황이 10기 영자에게 다시 타로 점을 쳤다.  ‘이 사람이랑 있으면 재밌지만 기존의 관계를 끊어야 한다.’고 타로 풀이를 했다. 그게 누구냐고 영자가 진지하게 묻자 “모르죠”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는데 “조금 속상한 일이 있을 수 있다.”라고 하여 여운을 남겼다.

 

극복된 스킨십

밤이 깊었고 카메라도 꺼졌으며 해가 떴다. 영자는 분홍, 미스터 황은 흰색 커플룩으로 차려 입었다. 두 사람은 차에 오르자마자 손을 맞잡았다.

 

10영자 “아유 예쁘넹”

미스터 황 “귀여워”

10영자 “네가?”

미스터 황 “네가.”

10영자 “하루 사이에 귀여워졌다니까, 자기야.(손으로 얼굴을 어루만지며) 기분이 많이 좋은가봐. 사랑을 많이 받아서. (갑자기 볼을 꼬집으며)에이구 귀여워.”

 

이렇게 말하고 함께 웃음을 짓더니 영자는 뽀뽀를 하려고 미스터 황에게 다가갔다. 미스터 황은 카메라를 의식해 몸을 뒤로 뺐고 영자는 가볍게 화가 난 듯 운전대 위에 손을 얹고 장난치듯 한숨을 쉬었다.

 

미스터 황 “방심을 못하겠다. 방심하면 안돼.”

10영자 (미스터 황의 멱살을 잡으며)”하고 싶은 대로 하라며?”

미스터 황 “나도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있어.”

 

두 사람은 오랜 연인처럼 장난을 많이 쳤고 드라이브 내내 손을 잡고 찜질방으로 이동했다. 미스터 황의 스킨십에 대한 거부감은 온데간데 없었다.

 

땀을 싫어하는 미스터 황이 심지어 찜질방에

둘은 수건으로 양머리도 만들고, 팩도 하고, 머리에 삶은 달걀 깨기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20분만에 두 사람은 핀란드 사우나 같은 찜질방을 나왔다. 땀 흘리는 것을 싫어하는 미스터 황에 대한 10기 영자의 배려였다. 둘은 차를 타고 바닷가에 도착했다. 10기 영자는 부침성이 좋았다. 지나가는 사람들과 대화도 했다. 그녀를 알아본 행인이 “그렇게 되셨군요.”라고 말하며 웃는다. 미스터 황은 다른 사람이면 ‘축하드려요’라고 말했을 텐데라며 웃었다. 영자는 미스터 황에게 안기고 하트 모양 그네에 앉아 다정하게 겨울 바다를 바라봤다. 마지막 인터뷰에서 10기 영자는 볼에 입을 맞췄고 미스터 황도 영자 볼에 뽀뽀를 했다. 스킨십을 싫어하던 남자의 놀라운 변신이었다.

 

16기 영자와 미스터 배

경제력에 대한 부분을 잊은 16기 영자

16기 영자의 집으로 제작진이 찾아갔다. 깔끔하게 정리된 16기 영자의 아파트에서 그녀는 미스터 배가 촬영 때 써준 편지를 들어 보여주었다. 편지는 영자의 사진 뒷면에 쓰여 있었는데 집 한 곳에 소중하게 모셔져 있었다. 최종 선택 후 영자는 미스터 배와 몇 번 본 다음 잘 되었다고 밝혔다. 사귀게 된 이유는 “용기를 많이 주었어요. 거의 동시에 서로 보니까 좋네.” 라며 만남을 지속하게 되었으며 경제력에 대한 부분도 이제는 크게 생각 안 하기로 했다고 16기 영자는 밝혔다.  이제 두 사람은 만난 지 100일이 되었고 영자의 아이도 함께 데이트를 한다.

 

16기 영자는 방송을 본 소감도 밝혔는데 소리를 지른 부분도 있었다고 했다. 미스터 배에게 자신을 데려다 주고 다른 여자 데려다 주지 말라고 했던 부분이다. 자신이 방문을 반쯤 열고 화가 나서 내다보는 장면을 방송으로 보면서 미스터 배에게 전화로 하소연을 했다고 한다. 마침 오늘은 겸사겸사 미스터 배가 방송 때문에 상처 입은 영자를 달래주러 오는 날이었다.

 

장거리 연애와 반가움

네 시간이 걸려서 미스터 배가 부산에서 평택 영자의 집에 도착했다. “안녕.”, ”고생했어.”를 주고받으며 두 사람은 뜨겁게 포옹부터 했다. 미스터 배는 헤어스타일이 바뀌었다. 16기 영자의 조언이 작용했고 양아치 소리를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미스터 배는 ‘바이크를 즐기는 사람들의 문화는 독특한데 영자님이 바꾸라고 해서’ 바꿨다. 22기 영숙의 허리를 터치한 부분에 대해서도 해명을 했다. 그런 행동은 ‘몸에 밴 영업직의 습관’이었다는 것.

 

“삼촌 끝말 잇기 해요.”

오늘은 둘만의 첫 데이트다. 강원도에 계신 영자의 어머니에게 딸을 맡기고, 정동진 해돋이를 보기로 했다. 미스터 배의 장거리 연애는 큰 사랑이 아니면 어려운 일이었다. 부산에서 올라와 평택에서 곧바로 강원도로 가는 스케쥴이었다.

아이와 함께 외출하는 모습은 여느 가정집 모습 그대로였다. 운전은 평택까지 올라오느라 피곤한 미스터배를 배려하여 16기 영자가 했다. 둘은 차 안에서 손을 잡으며 다정한 모습으로 이동했다.  “삼촌 끝말 잇기 해요.”라며 뒷좌석의 아이가 요구했는데, 미스터 배는 “칼슘, 마그네슘” 등으로 장난을 쳤다. 자연스럽고 편한 관계가 느껴졌다. 도착한 주차장에서 미스터 배는 춥다며 아이의 옷을 입혀주었고 주차장에서 헤어질 때 아이는 팔짝팔짝 뛰며 미스터 배에게 인사했다.

 

둘만의 첫 데이트

둘만의 데이트는 처음이었다. 16기 영자는 타자마자 뽀뽀하고 싶다고 했고 미스터 배는 카메라를 가리켰다. “좋은데 둘이 데이트라니.” 영자는 기분이 좋았다. 펜션을 가기 전에 쇼핑을 위해 영자가 메모를 했다.

 

16영자 “고기.”

미스터 배 “응  자기 마늘 좋아하잖아.”

16영자 “마늘 안 먹을래.”

미스터 배 “왜? 먹어라 나도 먹을게. 같이 냄새 나면 괜찮다.”

 

두 사람은 술도 사고 숙취 해소제도 사며 부부처럼 마트를 돌았다. 차에 오르자마자 16기 영자는 미스터 배에게 쓰러지며 안겼고 미스터 배는 포근하게 감싸주었다. 항상 뒷좌석에 앉아 있던 끝말 잇기 하던 아이가 없이, 오랜 만에 둘만의 데이트는 두 사람에게 달콤한 시간을 선물했다. 미스터 배는 안는 척하며 16기 영자의 안전 띠를 매주었고 영자는 “낚였네.”라며 농담을 했지만 이내 두 사람은 깊은 포옹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펜션의 남녀

이 날은 2024년 12월 31일이어서 마지막 일몰을 함께 보기 위해 정동진에서 가까운 펜션으로 달려갔다. 펜션은 크리스마스 트리 같은 조명이 반짝였고 예뻤다. 피곤한 내색도 않고 짐을 챙겨 미스터 배가 펜션으로 들어간다.

 

미스터 배 “눈이다.”

16영자 “강아지세요?”

미스터 배 “부산에서 밟을 수 없는 이거는.”

16영자 “별이 보여 대박.”

미스터 배 “맞네.”

16영자 “대박이다.”

 

두 사람은 낮에 궁합도 함께 봤다. ‘딸 둘을 둔다’는 16기 영자와 ‘아들 하나 딸 하나’가 있다는 미스터 배였는데 이런 내용을 16기 영자가 어머니와 통화하며 말하자, 미스터 배는 ‘아들 낳으려면 나와 결혼 해야 한다’고 했다. 한 침대에 누워 잠시 여독을 풀며 대화하던 두 사람. 영자가 지난 주 방송 나솔사계를 같이 보자고 했다.  미스터 배는 “안 돼”라며 거부했고 “뭐 좋은 게 있나 싶네”라며 16기 영자도 마지못한 듯 미스터 배에게 동의했다. 지난 주 방송은 미스터 배가 22기 영숙의 허리에 손을 터치하는 장면이 나왔다.

 

싸움의 서막은 작은 갈등

두 사람은 고기가 구워지기도 전에 건배를 했다. 제작진이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이냐고 했을 때 미스터 배는 지체 없이 “사랑해”라고 말했다. 16기 영자는 얼굴을 가리고 웃었다. “만날 들어도 좋네.”라며 영자는 웃었다. 거푸 술과 고기를 먹으며 미스터 배가 피곤을 달랬다. “아마 이거 먹고 바로 잘 거 같은데.”라고 하자 16기 영자는 “나 놀고 싶은데?”라며 서운한 듯 미스터 배를 바라보았다. 부산에서 평택, 원주를 거쳐 오느라 미스터 배는 두 시간밖에 자지 못했고 피로가 많이 쌓였던 것. 평소 같으면 이해하지만 “오늘만큼은 자러 간다니까 섭섭하네” 라며 16기 영자가 서운해 했고 둘 사이는 미묘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다.

 

12월 31일 9시 10분, 자고 싶은 남자와 계속 있고 싶은 여자

방 안에 들어와서 미스터 배는 어지럽다고 하고, 16기 영자는 그런 그를 걱정하면서도 섭섭해했다. 미스터 배는 장난으로 무릅을 꿇고 사과하는 모양새를 취하며 “스미마셍.”이라고 말했다.

 

16영자 “하하하 똑바로 앉아라. 진짜.”

미스터 배 “한 잔 받아라. 우리 둘이 피곤 하잖아. 솔직히 맞지? 피곤하지?”

16영자 “응”

미스터 배 “취기는 좀 올 수 있어.”

16영자 “응”

미스터 배 “그걸 약점을 잡으면 안돼. 반칙이야.”

16영자 “안 보는 건 인정한다고…”

좀 전 16기 영자를 바라보지 않고 미스터 배가 고기를 굽던 일을 말하는 것이다.

미스터 배 “일부러 안 본 게 아니다.”

16영자 “그리고 아까 계속 들어가고 싶다고 그러고…나는 오빠랑 둘이…”

 

살치살, 항정살 쳐다보느라 보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듣자 16기 영자는 “걔들한테 내가 밀렸다는 이야기야?”라며 계속 몰아부쳤지만 미스터 배의 한마디에 영자는 웃으며 풀렸다.

 

미스터 배 “왜냐하면 누구 입에 들어가는데? 맛나게 구워야 될 거 아이가?”

16영자 “아따 말 잘하는 거 보소!”

 

말다툼은 전쟁이 되고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를 할 경우 어떤 일 생기고 어떤 대화를 하는지 보여주었다. 스미마셍, 고멘나사이, 아임쏘리는 사과할 때 쓰면 안 된다, 넘어가줘야 한다, 혹은 사실 확인을 위해 농담처럼 테이프 깔까 등의 말이 오갔지만 웃으면서 시작한 티격태격은 점차 애정의 불꽃도 식어가게 만들었다. 16기 영자는 끝내 눈물을 흘렸고 눈물을 닦아주던 미스터 배도 “그만 좀 삐져라.”라며 조용히 폭발했다. 밤 11시 24분 촬영팀이 두 사람을 냉각시킨 후, 미스터 배는 먼저 들어와 침대에 누웠다. 16기 영자는 조금 있다 들어와 대화를 청했다.

 

사람 잡는 악플

16기 영자의 번뇌는 “오빠가 나를 안 좋아하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어.”라는 말에 모든 것이 담겨 있었다. 쓰레기 같은 악플 중에 ‘미스터 배는 영숙을 좋아하고 영자를 좋아하지 않았다.’는 말이 상처를 준 것이다. 그래서 오늘만큼은 “오빠가 조금 잘 해 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던 것이다. 

 

미스터 배 “니는 과거에 잡혀서 현재의 나를 조금이라도 생각해 봤나? 악플 악플 악플! 내가 뭐 잘못 했나?” 냉각 기간도 소용없이 촬영을 중단하고 싶어할 정도로 싸움이 커져갔다. 결국 두 사람은 새해를 소파와 침대에 따로 누워 자면서 맞이했다.

 

사랑하는 사람은 잠 못 이루고

잠을 깬 미스터 배가 일어난다. “어휴 저 고집을......” 그러면서 “입 돌아간다”며 소파에서 자는 영자를 깨우지만 영자는 “왜 쳐요.”라며 짜증을 낸다. 미스터 배는 하는 수 없이 다시 자리에 누웠지만 이내 “좀 풀자”며 소파에서 자고 있는 영자에게 다시 다가가 그녀를 깨운다. 미스터 배가 영자를 달래고 영자는 운다. 오랜 시간 대화를 하며 둘은 마음이 풀리며 화해의 뽀뽀와 포옹으로 2024년의 마지막 싸움을 풀어버렸다.

 

함께 바라보는 해돋이  

새벽 5시, 해돋이를 보러 둘은 숙소를 나섰다. 사람들이 벌써 해변에 많이 모였다. 중무장해야 하는 해변의 추위를 이기며 둘은 정동진을 걸었다.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서로 미안하다며 어젯밤 감정의 앙금을 마저 풀어버린다. 두 사람은 한층 더 깊어진 사랑의 대화를 주고받았다. “새해 복 많이 받아라, 사랑해, 이래서 보러 오는구나.” 멋진 해돋이와 함께 두 사람은 새해 각오를 다지며 행복해했다.

이민정 기자 stoneok@solonar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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