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1분은 다대일에서 돋보인 영수
분당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부분은 밤 11시 56분이었다. SBS Plus는 이 구간에서 2.084%(ENA 제외)를 기록했다. 이 부분은 영수가 옥순에게 "귀에 박히게 어필하고 있잖아."라며 재도 따지고 할 수 없다고 선언하는 부분이었다.
3분 동안 이어지 고점
또 다른 부분은 0시 1분부터 0시 3분까지 3 분 동안이 분당시청률 고점을 형성했는데 평균 분당 시청률은 2.083%(ENA 제외)였다. 이 부분은 영수가, 옥순이 길고양이를 치료한 부분에 대한 칭찬으로 시작한다. 이때 옆에 있던 영식은 계속 뭔가 말을 할 듯 입을 씰룩거리며 웃었고 이어진 고백에서 “저는 옥순 바라기예요. 추운 겨울이던 제 마음에 봄 같은 설렘을 줘서 따뜻했습니다. 옥순님. 나를 뽑지 않아도 그냥 좋아했던 걸로 나는 너무…(울먹) 진짜 행복 할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옥순은 웃으며 "울지 마세요."라고 답했고 그 다음 영식의 인터뷰가 이어진다. 영식은 다른 솔로남들은 억지로 공통 관심사 등을 어필하는 보여주어서 "기가 차더라고요"라고 말하며 다음주 폭주를 예고했다.

나는 SOLO는 분당시청률의 기복이 없이 한번 시청한 시청자들이 중간에 빠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시청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어제(5일)의 시청 패턴 역시 전체적인 분당시청률이 고원지대를 그려 놓은 듯 고점이 연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