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7차 '솔로몬의 선택'에서 역대 최고 매칭률 62% 기록

  • 등록 2024.11.18 11: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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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되는 지자체의 '나는SOLO'식 맞선 프로그램

 

지자체가 준비하는 남녀 맞선 프로그램의 성공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나는SOLO’가 만들어낸 데이팅 프로그램 열풍이 저출산 인구 소멸 대응책으로 이어진 지방자치단체의 남녀 만남 촉진, 결혼 촉진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안착하는 분위기이다

[관련기사 : 11월 15일 서울시도 ‘나는SOLO’ 현실판 동참, 참가 경쟁률 33:1]

 

성남시는 지난 11월 16일 분당구 백현동 탭퍼블릭 판교점에서 개최된 7차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31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총 50쌍, 10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커플 매칭률은 역대 최고 수준인 62%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12월 1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준민 기자 bethesiriusa@solonar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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